경상남도,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직거래장터 운영 - 6월 29일(토)~30일(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17개 사회적경제기업 직거래 장터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2일간, 도내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직거래장터’를 창원시 NC 파크 마산구장 앞에서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호신용품, 공기정화식물, 수공예품, 천연비누, 천연염색 의류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매실엑기스, 국산참기름, 토종잡곡류 등 농․특산물이 다양하게 전시 및 판매된다.
또한 이날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제작, 마법,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을 찾을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도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최영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경상남도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는 이번 NC 파크 마산구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장터, 남강유등축제 등의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경남사회적경제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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