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7월 3일 개최 -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산림의 새 시대, 새로운 도약> 주제로 진행 - 산림분야 정보교류 및 발전전략 공유...정책건의 통로로도 활용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 산청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새 시대, 새로운 도약 - 임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임업인간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교류와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 및 특강을 통해 임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는 정책건의 통로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초청강연회’과 ‘환영의 밤’을 통해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임산물9도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은 한방체험, 족욕체험, 행운과 건강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했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임업후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가 내실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임업후계자는 전국 8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전남, 충남에 이어 3번째 규모로, 2018년말 기준 1,860명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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