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평생교육체계 혁신 위한 전문가 브레인스토밍 실시 - 27일(목)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평생교육원장 주재 전문가 10여 명 참석 - 도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위한 통합 평생교육체계 구축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27일(목) ‘경상남도 평생교육체계 혁신을 위한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을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은 민․관․산․학 유관기관들이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평생교육원장(경남발전연구원장 겸임) 주재로 대학교수, 교육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평생교육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일정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발언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체계 구축 ▲ 평생교육 효율화를 위한 기관별 기능과 역할 분담 방안 ▲ 도내 대학의 평생교육 거점 역할 방안 ▲ 초․중․고 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정규교육과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진흥원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형 혁신체계 구축 및 특성화 사업발굴을 위한 용역도 병행하며,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및 세미나․포럼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