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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3월
  3월 28일 (목)
제13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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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제13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여러분 반갑다. 저는 25, 26, 27일 2박 3일 동안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가 다 이루어졌고, 또 예상치 않았던 빅뉴스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동안 청문회 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고, 김학의 뉴스가, 어제 또 중요한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당에서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을 잘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13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반갑다. 저는 25, 26, 27일 2박 3일 동안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가 다 이루어졌고, 또 예상치 않았던 빅뉴스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동안 청문회 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고, 김학의 뉴스가, 어제 또 중요한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당에서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을 잘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베트남에 가서 국가주석과 국무총리와 당의 상임서기 세 분을 만났고, 호치민 주석이 안장되어 있는 기념관에 가서 예의를 표하고 돌아왔다. 설훈 의원과 김경협 의원과 동행했다. 양 당 간에 MOU를 맺어서 서로 교류를 하고, 지방자치체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기로 하는 MOU를 맺었다. 우리당 사무부총장인 김경협 부총장과 베트남의 당 상임서기와 MOU를 맺었는데, 자유한국당도 7년 전에 MOU를 맺었다고 한다. 그런데 MOU를 맺어놓고 사실상 교류는 안 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우리는 실질적인 교류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는 5월에 상임서기가 서울을 방문하도록 되어 있고, 가을에는 국무총리가 동아시아 회의가 있어서 한국에 오시게 되어 있는데 그 때 오시면 우리가 정중하게 대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보니까 북미회담을 하기 위해서 베트남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도 북미회담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서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베트남이 자기들의 선례를 북한이 따를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다만 저희가 가보니까 아직도 국민소득이 2천 5백 불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생활들이 어렵고, 하노이 시내는 공사장이 많이 벌어진데다가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서울보다 훨씬 더 심한 환경이었다. 경제 성장을 하겠다는 의욕적인 목표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인프라가 부족하고 자본이 부족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국 기업 8천 개가 진출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가 가본 삼성전자 공장은 직원이 6만 명이나 되는 거대한 공장이었다. 안에 소방서도 있고, 병원도 있고, 기숙사도 있고, 출퇴근용 버스만 900대를 운용하는 거대한 공장이었다. 그보다 더 큰 공장이 그 안쪽에 또 있다고 하는데 전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휴대폰의 절반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그 물량을 수출하는데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굉장히 중요한 공장이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8천 개의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고, 20만 명에 가까운 한국 교민들이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학교에도 가보니까 학생수가 2천 명이나 되는 큰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책위에 나중에 이야기를 할 텐데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 여러 가지 중점 법안들을 처리할 텐데 아쉬운 것은 아직도 유치원3법, 노동관계법, 검경수사권조정법, 공수처설치법 등이 마무리가 안 되었는데, 이 법도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저는 내일 통영고성과 창원성산 보궐선거를 지원하러 가서 1박 2일로 자면서 이틀 동안 할 생각이다. 현재 통영고성 쪽은 우리 후보가 선전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초기보다는 많이 격차가 좁아졌고, 선전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성산 쪽도 후보 단일화가 되어서 오히려 훨씬 앞서 가고 있다는, 우리당 후보는 아니지만 우리당이 단일화 한 후보가 훨씬 앞서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내일 가서 최대한 지원을 하고, 2일에 가서 다시 지원할 스케줄을 짜도록 하겠다. 의원님들도 지인을 찾아서 연락을 많이 하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현장 지원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란다.
 
2019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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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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