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3. 27. 오전 9시 크루즈 체험단 60팀(120명) 명단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7일(수) 오전 9시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60팀(120명) 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홈페이지)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 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 소식바다 → 공지사항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 해양수산부 블로그(blog.naver.com/koreamof) |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체험단 에는 일반인 50팀(100명) * 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 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후손 ) 10팀(20명)이 참여한다.
*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대상 수상 1팀(2명) 포함
이 중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은 국가보훈처 의 추천 을 받아 선정하였 으며, 일반인 50팀(100명)은 신청자 1만 2천 명 중 선정위원의 입회 아래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 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0만 원 상당, 5박 6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이 탑승하게 될 크루즈는 11만 4천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승객 3,780명 과 승무원 1,100명이 탈 수 있 는 대형 크루즈다.
체험단은 4월 26일 올해 새로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에서 출항하여 중국 상해, 일본 후쿠 오카를 기항한 후, 5월 1일에 부산항으로 돌아 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단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상해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 항일 유적지를 방문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참가자들이 크루즈 체험 수기와 사진 을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등 SNS 나 개인 블로그 등에 게재 하도록 하여 크루즈 관광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체험단에 함께하게 된 여러분 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 앞으로도 크루즈 체험단과 크루즈 관련 홍보활동 을 통해 국내 크루즈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첨부 : 190327(조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나설 크루즈 체험단 선정(해양레저관광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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