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12일 오후6시 30분 이후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2일 찾아가는 가족교육 실시
○ 전주시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2일부터 총 3회기에 걸쳐 취업과 육아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자녀양육법과가족 관계 향상 등이다.
○ 이날 인후동 온고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철규)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인후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공부가 신나요! 자기주도학습 교육법, 부모님이 먼저 배우세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왜 자기주도 학습법이 뜨는가? △엄마표 자기주도 학습법 출발점은 자녀 이해 △신나게 공부하는 법 △엄마표 기초학습 능력 높이기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방법들을 소개했다.
○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회사 출근으로 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강의로 자녀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우, 자녀의 교육에 대해 일정한 두려움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금번 사업을 통해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자녀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다문화가족, 가까운 곳에서 가족 교육 받으세요!.hwp(131.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