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및 경로당 등 150세대에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 해바라기 봉사단에서는 몸이 불편하여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월 제철에 맞는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는 입맛을 북돋워주는 아삭아삭한 무생채와 불고기를 준비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친구를 해드림으로 외로움을 덜어 드렸다.
○ 해바라기봉사단 76여명의 회원들은 이번 밑반찬 봉사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 주부월 회장은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로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들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변이웃들을 두루두루 살핌으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해바라기봉사단에서 1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정성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어르신돌봄 봉사, 영양찰밥봉사, 명절음식봉사, 사랑의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4>
첨부 :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이웃사랑 밑반찬 전달.hwp(6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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