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인간의 정체성’ - 2019 전주시 청소년인문포럼, 오는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
○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열린 인문학 토론의 장인 청소년인문포럼이 오는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인문포럼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청소년으로 키워내기 위한 인문토론의 장으로, 올해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선정도서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을 다시 묻다’를 읽고 참여해야 한다.
○ 참여한 청소년들은 선정도서와 관련된 인공지능에 관한 강연, 모듬 토론 및 결과 발표 시간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저자인 김재인 경희대 연구교수와 만나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인문포럼의 의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제기를 하는데 있다”면서 “청소년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토론들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번 청소년인문포럼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로 신청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67>
첨부 : ‘인공지능과 인간의 정체성’.hwp(11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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