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전주 명품복숭아 맛보세요! - 제21회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오는 25~26일 2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 - 우수한 품질과 당도의 고품질 전주복숭아, 직거래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 전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당도 전주복숭아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 전주시와 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일원에서 전주복숭아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제21회 명품전주복숭아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복숭아는 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품종과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것으로, 판매가격은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격 등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 이번 복숭아큰잔치에서는 맛과 품질이 좋은 명품복숭아가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 또한 부대행사로 △전주복숭아 품평회 및 수상작 전시 △복숭아 개발음식 전시 △복숭아가요제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특히 올해는 행사장에서 복숭아를 구매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권 추첨도 예정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전주 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전주지역에서는 지난 1910년경 현 완산구청 자리에서 복숭아가 최초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이후 1960~1970년대 창방조생·백도품종이 보급되면서 재배면적이 600ha 이상까지 늘었으나, 현재는 농업인구 감소와 도시팽창, 고령화 등으로 현재 470여 농가에서 250ha 정도의 면적에서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전주복숭아는 기후와 풍토, 수자원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재배되는데다, 재배 농민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명품전주복숭아큰잔치는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행사인 만큼 전주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후회 없는 선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복숭아큰잔치의 세부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063-281-6712) 또는 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063-230-6733)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281-6712>
첨부 : 제철 맞은 전주 명품복숭아 맛보세요!.hwp(6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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