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옥마을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보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이사장 이세중)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전주한옥마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한옥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 유치부(미취학 어린이)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전주 한옥마을’(우아한)을 주제로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게 된다.
○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상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회 의장상 △전북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의회 의장상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정경과 모습들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은 어린이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young6669)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anokyes@gmail.com)로 접수하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에게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주민과 상인들 스스로도 한옥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에 앞서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한옥마을 원주민과 어진포럼·소상공인연합회·숙박협회·한복협회 등 업종별 7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1월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정월대보름 축제 △문화시설 향유 프로그램 △골목길 야간 문화공연 △한옥마을 방송 운영 등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 비빔공동체는 이번 사생대회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여행객 감사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유튜브 방송을 병행하는 등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홍보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 이세중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한옥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면서 전통의 멋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사생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63-714-2922) 또는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한옥마을지원과 063-281-5095>
첨부 : ‘그림으로 그려보는 우아한 한옥마을’.hwp(8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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