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19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버무린 ‘사랑의 김장’
- 전주시, 19일 도시혁신센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진행
○ 전주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 시는 19일 전주시도시혁신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시 자치행정과, 전북하나센터, 완산경찰서 보안과, 덕진경찰서 보안과, 한국시민자원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이날 담근 230포기의 김장김치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과 행사장을 찾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만나 서로 어울리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겨울철 김장까지 지원받게 되어 더 없이 힘이 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노상묵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주시에는 16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는데 온정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158>
첨부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버무린 ‘사랑의 김장’.hwp(79.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