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2월18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수지역 도토리골,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착수 - 전주시, 18일 도토리골 새뜰마을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본격적인 새뜰마을 조성사업 추진 - 현장지원센터를 주민에게 소개하고, 참여와 협조를 유도해 주민주도의 사업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0억원 등 총 42.86억원이 기초생활 인프라개선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
○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전주시 진북동·중화산동 도토리골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는 전주시가 도토리골에 주민참여와 협조를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기 때문이다.
○ 시는 18일 도토리골 마을주민과 현장지원센터 활동가,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북동·중화산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사업구역 내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낸 현장지원센터에는 활동가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내년부터는 주민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사 2명이 추가 근무하게 된다.
○ 현장지원센터는 향후 △지역 주민 의견수렴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을 총괄․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 이와 관련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주민들에게 현장지원센터를 소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등 마을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시는 도토리골에서 추진되는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알리고,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 이에 앞서 시는 올해 도토리골이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취약환경개선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 마을 내 주민 자립 등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인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0억원 등 총 42억8600만원을 투입해 △노후주택정비 △공공임대주택 공급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위험지역 개선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마을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관건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인 만큼,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토리골에 새뜰의 의미처럼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뜰이 될 수 있는 발판의 마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낡은 주거지와 활력을 잃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시원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2088>
첨부 : 침수지역 도토리골,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착수.hwp(10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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