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 사례관리 종결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창원시(허성무 시장) 드림스타트는 26일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례관리 종결 취약계층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가졌다.
이번 졸업여행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 후원으로 만12세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서비스가 종결되는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 체험활동 후 양산 에덴벨리에서 루지, ATV, 서바이벌 게임,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여행을 마친 후 아동들과 함께 졸업식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활동했던 영상 감상, 졸업장을 받은 소감을 나눴다.
한부모가정으로 여행 기회가 적었던 한 아동은 “오늘 눈썰매가 가장 재미있었다”며 “중학생이 되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넘 아쉽지만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즐거운 졸업여행으로 아동들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고 중학교에 입학하여 더 큰 꿈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404여명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첨부 : 창원시 드림스타트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여행’ (2).jpg [683.0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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