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6일 마산회원구 합성1동 롯데캐슬아파트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우천에도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음악회를 찾아 뜨거운 열기 속에서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사전공연으로 합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어린이 응원단, 풍물, 하모니카 연주,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였고 연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음악회의 막을 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댄스팀, 지역가수, 걸그룹 마이달링과 강자민, 신유 등 인기 대중가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우중임에도 객석과 주변 공간을 가득 메운 합성1동 주민과 시민들이 공연에 호응하고 행사 종료까지 함께하는 성숙한 공연관람문화에 감명 받았고 찾아가는 음악회 관람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가 구청별 1개소를 선정해 연5회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합성1동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3일 북면 무동어린이공원, 5월 17일 웅동2동 용원문화공원, 8월 21일 현동 근린공원, 9월 27일 반송동 반송공원에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첨부 : 창원시, 2019 합성1동 찾아가는 음악회 성공적 개최 (문화예술과).jpg [751.4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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