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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대동여지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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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金正浩)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
(2019.11.21. 19:07) 
◈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2편-
김정호는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대동여지도에 대해 포스팅한다. 일반 백성이 지도를 제작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김정호의 걸작 대동여지도는 주변의 최한기, 신헌 등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고 본다.
김정호는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대동여지도에 대해 포스팅한다. 일반 백성이 지도를 제작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김정호의 걸작 대동여지도는 주변의 최한기, 신헌 등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고 본다.
대동여지도에​ 대한 궁금한 것은 ①왜 독도를 우리나라 땅에 포함시키지 않앗을까? ② 대동여지도 목판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을까? 이다.
 
 
 
▶대동여지도 제작 과정
 
〈대동여지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목판본으로 만들어 필사할 때 생기는 오류를 막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
 
 
②지도표(범례)를 사용하여 지도의 주기 내용을 간결화하고 옛 지도를 근대화했다.
 
 
\na-;▼지도에는 산과 산맥, 하천, 바다, 섬, 마을을 비롯하여, 역참, 창고, 관아, 봉수, 목장, 성터, 도로 등이 자세하게 기입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기호로 표현(범례) 되어 있다.
 
1) 영아(營衙) : 영문(營門)에 속하는 관아(官衙)라는 뜻으로 쓰여, 병영(兵營, 병마절도사의 군영), 수영(水營, 수군절도사), 감영(監營), 행영(行營) 등 군영(軍營)을 일컫는다. 이곳에서 절제사·첨절제사·동첨절제사·수군만호·절제도위 등을 지휘·감독하였다.
 
2) 읍치(邑治) : 지방행정조직인 8도·군현제(郡縣制)의 도(道) 아래 두었던 부(府), 목(牧), 군(郡), 현(縣)의 치소(治所)를 말하며, 오늘날의 시청, 군청(청사)에 해당한다. 읍성(邑城)이 있으면 ◎, 성이 없으면 ○표시 안에 고을 이름 두 글자를 적고 부, 목, 군, 현 등의 단위명칭은 지도에서 생략하였다.
 
3) 성지(城池) : 원래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성(城)의 둘레에 파놓은 연못(池)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산성(山城)과 궐성(闕城)을 의미한다. 산성은 일반적으로 3면이 험한 산벼랑으로 둘러싸이고 1면이 강이나 계류(溪流)로 된 곳을 택하여 낮은 곳을 막아 성벽을 쌓고 골짜기의 좁은 통로를 이용하여 성문을 내는 방식으로 축조한 성을 말하며, 산봉우리를 감싼 퇴뫼형과 골짜기를 막아 쌓은 포용형이 있다. 궐성이란 궁궐 외곽의 성이나 수원의 화성(華城)처럼 고을 외곽을 완전히 둘러싼 성을 말한다. 일종의 외성이다. 성지(城地)란 성(城)과 그 영지(領地)를 의미한다.
 
4) 진보(鎭堡) : 진(鎭)과 보(堡). 진(鎭)은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지방행정구획 단위의 하나이며, 조선조 때의 진은 각 병영·수영·감영 밑에 둔 지방대의 진영(鎭營)을 말한다.
 
5) 역참(驛站) : 역(驛)과 참(站). 역(驛)은 중요 도로에 약 30리 간격으로 설치되었고, 말과 역졸(驛卒)을 두어 공문을 전달하는 이외에 공무 여행자에게 말을 제공하고 숙식을 알선하며 그 밖에 관물(官物)의 수송도 담당하였다.
 
6) 창고(倉庫) : 창고. 여기서는 관창(官倉)을 이른다.
 
7) 목소(牧所) : 목장(牧場). 국가적(행정, 군사)으로 필요한 말을 먹이던 곳. 목소(牧所)와 속장(屬場, 牧)을 구분하고 있는데, 8도 행정통계표에서는 큰 항목을 '목장(牧場)'이라 하고 제주의 것은 '목소(牧所)'라고 하여 구분하고 있다.
 
8) 봉수(烽燧) : 봉화(烽火). 여기서는 봉수대(烽燧臺)를 말한다. 봉수대는 봉화를 올리는 설비를 갖춘 곳.
 
9) 능침(陵寢) : 능(陵)은 임금이나 왕후의 묘(墓)를 말하며, 능묘(陵墓)란 능(陵)과 묘(墓)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능침(陵寢)이란 죽은 임금(왕후)의 침소(寢所)라는 뜻으로 쓰였다.
 
10) 방리(坊里) : 태종 13년(1413) 이후 현행 읍(邑)·면(面) 동(洞)에 해당하는 하급 지방행정구획 단위로서 면(面)·방(坊)·사(社)·통(統)·리(里)가 있었으며, 방(坊)은 현행 동(洞)과 유사하다. 여기서 방리(坊里)는 하급행정구역 명칭을 모두 이른다.
 
11) 고현(古縣) : 폐지(통합, 이전)된 부·목·군·현의 옛 치소(治所). 폐현(廢縣).
 
12) 고진보(古鎭堡) : 고진(古鎭)과 고보(古堡). 곧 사용하지 않는 옛 진(鎭)과 보(堡). 폐진보(廢鎭堡).
 
13) 고산성(古山城) : 옛 산성. 곧 주둔군이 없이 비워둔 산성. 폐산성(廢山城).
 
14) 도로(道路) : 도로. <대동여지도>에서 도로는 직선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당시의 도로가 직선으로 되어 있었다는 뜻이 아니고 <대동여지도>가 목판본이기 때문에 흑백으로 인쇄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곡선으로 표현되는 강(江)과 구분하기 위함이었다. 10리마다 방점(傍點), 방표(傍標)을 찍어 거리를 표기했는데, 이 또한 직선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구불구불한 이정(里程, 도리道里)을 표현한 것으로서,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과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평지의 곧은 길은 일정한 간격으로 방점을 찍고 기복(起伏, 높낮이)과 굴곡(屈曲)이 심한 경우에는 간격을 줄여 찍었다.
 
 
 
③분합이 자유롭게 22첩으로 만들어 상하를 잇대면 도별 지도도 되고 전부 연결하면 전국도가 되도록 제작하여 이용하기 편리하며, 접으면 책 크기로 되어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하였다.
 
 
 
\na-;▼세로 685cm, 가로 360cm, 127개 목판
 
 
④전통적인 지도 제작법인 배수(裵秀)의 6체(六體)에 따랐으며, 방안도법을 이용하였고, 확대와 축소를 할 때 서양의 과학기술을 가미하여 지도의 정확성을 높였다.
 
[배수의 6체란 눈금이 그려진 축척을 이르는 분솔(分率), 가로·세로 격자망을 이르는 준망(準望), 거리 측정을 이르는 도리(道里), 땅의 고저를 측정하는 고하(高下), 직각과 예각을 측정하는 방사(方邪), 곡선과 직선을 측정하는 우직(迂直)을 말한다.]
 
⑤ 전국 8도의 인구 등 통계자료를 첨부하였다.
 
 
⑤10리마다 점을 찍어 여행할 때 이정을 알기 쉽게 하였다.
10리마다 방점(傍點), 방표(傍標)을 찍어 거리를 표기했는데, 이 또한 직선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구불구불한 이정(里程, 도리道里)을 표현한 것으로서,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과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평지의 곧은 길은 일정한 간격으로 방점을 찍고 기복(起伏, 높낮이)과 굴곡(屈曲)이 심한 경우에는 간격을 줄여 찍었다.
 

 
※ 원문보기
김정호(金正浩)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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