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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행실도 ◈
◇ 권이 충신 ◇
카탈로그   목차 (총 : 5권)     이전 2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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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이 충신

 
 

1.1. 龍逄諫死 夏

3
하나라 님군걸이 모 며 어두은 집을 들고 남녜  이셔 오 됴회 밧디 아니니 뇽방이 간여 오 인군이 겸공고 경신며 믈을 졀용고 사을 랑고로 텬해 평안고 샤직종묘 보젼니 이제 군은 믈기 궁진미 업시 고 사죽이믈 밋처 못시 니 셩이 오직 군이 더 망가 두려워디라 인심이 반고 텬명이 돕디 아니거 엇디 죠곰도 곳치디 아니니잇가 걸이 듯디 아니거 뇽방이 셔고 가디 아니니 결이 뇽방을 죽이니라(1,2)
 
 

1.2. 난成?死 列國晉

5
딘나라 곡옥 무공이 익흘 텨 후 죽이고 난셩을 잡아 닐오 죽디 말라 내 널로 샹경 벼을 여 나라 졍 알게 리라 셩이 양여 오 나 드르니 셩이 세 곳의 사라 셤기믈 티 다 니 아비 나흐시고 스승이 르치고 님군이 먹이시니 아비 아니면 나디 못고 밥이 아니면 라디 못고 르치디 아니면 아롬이 업고로 티 셤겨 죽기 닐위니 살오니 죽기로 갑고 주니 힘으로 갑흐미 사의 도리라 내 엇디 니로 사의 도리 폐리오 고 드여 화 죽으니라(3,4)
 
 

1.3. 石碏純臣 列國衛

7
위나라 쥬위(환공의 쳡 아이라) 환공을 죽이고 스로 셔니 셩이 화티 아니디라 셕쟉의 아 휘쟉려 무러 오 엇디면 님군을 뎡리잇가 쟉이 오 텬긔 뵈오미 가니라 휘 오 엇디 어더 뵈오리잇가 쟉이 오 진환공이 야흐로 텬긔 툥이 잇고 진과 위  화목니 만일 진환공을 보고 쳥면 가히 되리라 셕휘 쥬우로 더브러 진으로 갓더니 쟉이 사으로 여곰 진에 고여 오 나라히 젹고 내 늙어 능히  일이 업디라 이 두 사이 실로 우리 님군을 죽여시니 쳥컨대 즉시 도모라 진환공이 쥬우와 셕후 잡아 위사려 와 죽이라 대 위인이 우(벼이라)  보내여 쥬우 죽이고 셕쟉이  가신을 보내어 그 아 후 죽이니 군 오 셕쟉은 튱슌 신해라 쥬우 믜워 아이 참예니 큰 의로 지친을 멸다 믄 셕쟉을 니미로다(5,6)
 
 

1.4. 王蠾絶脰 列國齊

9
연나라 댱슈악의 졔나라 파하고 획읍사 왕쵹의 어딜믈 듯고 군듕에 녕여 획읍 삼십리 침노티 말라 고 사으로 여곰 쵹을 쳥대 쵹이 샤례고 가디 아니니 연사이 오 오디 아니면 획읍을 뭇디리나 쵹이 오 튱신은 두 님군을 셤기디 아니고 녈녀 두 지아비 곳치디 아니니 졔왕이 내 간 말을 디 아니고로 믈러와 들 밧가더니 나라히 파고 님군이 망여시니 내 능히 보존케 못고  군로 헙박고져 니 내 그 블의코 살므론 리 죽음만 디 못다 고 그 목을 남게 고 스로 려디니 목이 처 죽으니라(7,8)
 
 

1.5. 紀信誑楚 漢

11
긔신은 한나라 댱쉬니 항위 형양을 에워거 한왕이 흘 베혀 화친을 쳥니 범증이 항우 권여 형양을 급히 티라 거 왕이 근심 긔신이 오 일이 급디라 신이 쳥컨대 초 소길 거시니 왕은 이길로 라나쇼셔 고 이에 진평이 밤에 겨집 이쳔여인을 통문으로 내여 보내여 홈려  톄니 초나라 군 면으로 티거 신이 이에 왕의 술위 고 황옥좌독(님군의 위의라)으로 나와 오 셩듕의 군량이 진여 한왕이 초의 항복노라 대 초군이 다 만셰 부르고 셩동문으로 가 보거 그 이에 왕이 수십긔 거리고 셔문으로 나 셩고로 라나니 항위 긔신을 불에 와 죽이니라(9,10)
 
 

1.6. 蘇武杖節 漢

13
소무 한나라 두릉 사이니 듕낭댱 벼로 흉노(븍방 오랑캐 칭회라)에 신갓더니 마 우샹이 위률(샹우 위률은 다 한나라 사으로 흉노에 항복 쟤라)을 죽이려 다가 발각매 션위(흉노왕이라) 위률로 여곤 사라 니 우샹이 소무의 부댱승을 다힌대 률이 무를 블러 툐 바드니 뮈 칼을 혀 스로 멱디르니 위률이 놀나 붓들고 말린대 뮈 반일을 긔졀엿다가 다시 거 률이 무려 닐러 오 부의 죄로 맛당이 년좌리라 뮈 오 본 모계업고  내 친쇽이 아니어 엇디 여 년좌리오 률이 칼을 드러 죽이려 되 뮈 요동티 아니디라 이에 무 디함에 가도고 음식을 흐니 뮈 눈과 긔에 닌 털을 섯거 키더니 다시 븍 우 옴겨 두고 여곰 수양을 먹이고 수양이 삿기 쳐야 노하 보내리라 니 뮈 먹을 거시 업서 들에 쥐 굼글 파 쥐 먹던 플열 먹고 한나라 졀을 잡아 누으나 안나 노티 아니니 졀뫼 다 러디더라 션위 니릉(릉은 한나라 댱슈로 흉노의 항복 쟤라)으로 여곰 술을 가지고 무 다래여 닐오 그 형뎨 다 죄에 죽고 대부인도 이믜 불고 안도  가엿디라 인이 아이니 엇디 구여 이러시 괴롭게 뇨 뮈 오 신해 님군을 셤기매 식이 아비 셤김니 식이 아뷔 위여 죽어도  배 업니 원컨대 다시 이런 말을 말라 릉이 가지로 두어날 술 먹다가 다시 닐오 번 내 말을 드라 뮈 오 이믜 죽기 결단여시니 반시 항복밧고져 거든 쳥컨대 알셔 죽으리라 릉이 그 지셩을 보고 탄식여 오 슬프다 의여 릉과 위률은 죄하에 다핫도다 고 인하여 눈믈을 흘니고 무로 더브러 니별고 갓더니 시원(한쇼뎨대 년호라) 뉵년에 비로소 도라오니라(12,13)
 
 

1.7. 朱雲折? 漢

15
쥬운은 한나라 평능사이니 쟝위 텬 부로 이셔 국가의 큰 일은 텬 양 우로 더브러 의논더니 이 에 변이 만흐니 사이 다 닐오 왕시(셩뎨외쳑이라) 권을 잡은 연괴라 니 황뎨 그러히 너기샤 쟝우의 집에가 텬변을 무시고 인야 왕시 의논 말을 니시니 위 스로 각호 나히 늙고 손이 약니 왕시와 결원가 두려워여 샹긔 엿오 변되 디 깁고 머러 알기 어려온디라 폐하 맛당이 졍 닷가 어딘 일로 응실디니 져믄 션들이 어즈러이 말여 사을 그릇되게 니 밋디 마르쇼셔 대 샹이 본 쟝우 미드시디라 이러므로 의심티 아니시니 쥬운이 텬긔 뵈와 오 됴뎡대신이 다 녹만 먹고 제 딕을 히디 못오니 원컨대 참마검을 주셔든  아당 신하의 마리 버혀 다른 사을 딩계리이다 샹이 무르시 눌을 니 말인다 여 오 쟝우로소이다 샹이 대노여 샤 져근 신해 내 스승을 욕니 그 죄 죽여 샤티 못리라 어 운을 잡아 리거 운이 대궐 난간을 잡으니 난간이 부러디디라 운이 크게 소여 오 신이 뇽방비간을조차 놀미 죡도소이다 어 드여 운을 잡아가니 쟝군 신경긔간을 벗고 마리 두려 피 흐르도록 톤대 샹의 디 져기 플니샤 운의 죄 샤고 후에 그 난간을 고칠 샹이 샤 밧고디 말고 인여 곳쳐 딕신을 표라 시다(15,16)
 
 

1.8. 龔勝推印 漢

17
공승은 한나라 초군 사이니 벼여 광녹태우에 니럿더니 왕망이 졍 잡으니 벼을 리고 고향의 도라 갓더니 망이 찬역매 쟈 보내여 셔(됴셰라)와 태우재쥬벼인슈 밧들고 거마 초와 승을 마 쟤군현 쟝니(원이라)로 더브러 승의 집의 가 됴셔 젼 쟤 승으로 여곰 나와 맛고져 여 오래 문밧긔 셔시니 승이 병들믈 일고 나오디 아니니 쟤 명을 젼고 셔 맛져 오 됴뎡졔도 뎡티 못여 그 기리니라 승이 오 내 늙고 병드러 명이 됴셕에 이시니 쟈 조차 가다가 반시 길셔 죽으리라 쟤인을 가져 승의 몸의 더니 승이 밀치고 밧디 아니거 쟤 승의 아과 문인들려 닐오 됴뎡이 을 기우려 기리니 맛당이 봉후에 귀미 이시리니 비록 질병이 이시나 잠간 샹에 올마  을 뵈면 반시 손의게 큰 업을 치리라 문인등이 이 말을 승의게 고니 승이 오 내 한나라 후은을 닙어 갑흐미 업고 이제 나히 늙어 됴모의 죽을디라 엇디 몸으로 두 님군을 셤기고 디하의 녯 님군을 보리오 고 인여 상졔구 히라 고 밥먹디 아니여 열나흘만의 죽으니 나히 칠십구셰러라(17,18)
 
 

1.9. 李業授命 漢

19
니업은 한나라 동 사이니 원시(한평뎨대 년호라) 듕에 명경과거여 낭벼을 엿더니 왕망이 찬역매 업이 벼을 리고 산듕에 숨엇더니 왕망이 망 후에 공손슐이 쵹을 웅거여 황뎨로라 일고 업의 어딜믈 듯고 블러 박 벼을 이려 니 업이 병을 일고 니디 아니니 슐이 쟈 보내여 독약을 가져 겁박여 오 오면 공후에 위 바들거시오 오디 아니면 독약을 먹이리라 고 쟤  다래여 오 이제 텬해 어즈러오니 뉘 시비 알리오 됴뎡이 그 일홈과 덕을 모여 벼노 그 기리니 맛당이 우흐로 지긔 밧들고 아래로 손을 위하여 신명이 완젼면  아답디 아니랴 그 이제 수년을 니디 아니니 됴뎡이 싀긔고 의심여 흉화 반시 니리니 이 니계 아니니라 업이 탄식여 오 위 나라 드러가디 아니고 어즈러온 나라 사디 아니다 니 내 엇디 벼을 탐여 블의 조리오 쟤 업이 굴티 아니믈 보고 오 맛당이 집안 사과 의논여 보라 업이 오 댱뷔 의 결단연디 오란디라 엇디 쳐와 리오 고 드여 독약을 먹고 죽으니라(20,21)
 
 

1.10. 해紹衛帝 晉

21
쇼 딘나라 죠국 사이니 시듕 벼을 엿더니 이 에 태뎨영(딘혜뎨 아이라)이 반역니 모든 신해 혜뎨 밧드러 영을 틸   님군을 뫼셧더니 시듕 진쥰이 쇼려 닐러 오 오 난을 당니 그 됴흔 이 잇냐  뎡꼬 오 신 으로 님군을 호위디라 됴흔 을 무엇리오 더라 영이 댱슈 보내여 마자 홀 영의 군 불의에 니니 형뎨대 패여  세살을 맛고 관이 다 흐터디되  홀로 됴복을 게 려 황뎨 신 술위에 올라 몸으로 뎨 리오니 영의 군 술위 가온대셔 쇼 잡아 내여 으니 뎨 샤 이 튱신이라 죽이디 말라 군 오 태뎨의 녕을 바다시니 폐하  사만 범티 아니리이다 고 쇼 죽이니 피 여 뎨의 오 젓더라 후에 좌위 뎨의 오 고져 대 뎨 샤 시듕의 피니 디 말라 시다(22,23)
 
 

1.11. 卞門忠孝 晉

23
변곤은 딘나라 졔음 사이니 샹셔령 벼엿더니 소쥰이 반여 고슉 흘 함몰고 횡강을 건너니 도셩 군 여러번 패거 텬 곤을 명여 졔군을 거려 쥰으로 더브러 셔릉의셔 호다가 크게 패고  쳥계의셔 홀 쥰이 람을 인여 블을 노화 (셔울마을이라)과 여러 영을 다로니 이 에 곤이 등창이 새로나아 오히려 낫디 못엿더니 병을 강잉여 힘 호다가 죽거 두 아 진과 위젹진의 라드러  죽으니 진의 어미 두 아의 죽엄을 어지며 우러 오 아비 튱신이 되고 너 효되니 므어 리오 나라히 시듕 표긔 쟝군부의 동삼 벼을 튜등고 시호여 오 튱졍이라 고 태뢰로 졔니라(24,25)
 
 

1.12. 桓彛致死 晉

25
환이 딘나라 쵸국 사이니 션셩 벼을 엿더니 소쥰이 고슉 흘 몰니 환이 군 니르혀 도셩을 구원려 니 휘하 사이 간여 오 우리 군 과약고 산군 셩이요 동키 휘오니 아직 군 머므러 기리라 대 환이 뎡고 오 님군긔 무례 쟈 보거든 매가 새 듯니 이제 샤직이 위믈 보고 엇디 평안이 안자시리오 고 이에 댱슈 보내여 적쟝을 텨 무호에셔 파고 환이 셕두셩으로 나오다가 나라 군 패믈 듯고 강개여 눈믈을 흘리며 군 나와 경현  딘 쳣더니 혹이 권여 소쥰으로 더브러 화친라 대 환이 오 내 국은을 닙어시니 의 맛당이 죽을디라 엇디 붓그러오믈 마 역적과 교통리오 비록 죽으나 이  명이라 고 쟝군 유종을 보내여 화  패니 좌위 죵을 권여 믈러나라 대 죵이 오 내 환공의 둣터온 은혜 닙어시니 맛당이 죽으므로 갑흘디라 내 환공을 져리디 아니믄 곳 환공의 나라흘 져리디 아님니라 고 드여 화 죽으니 적쟝이 군을 나와 셩을 파고 환이 잡아 죽이다(26,27)
 
 

1.13. 顔哀罵賊 唐

27
인고경은 당나라 낭야 사이니 범양 참군 벼을 엿더니 안녹산이 그 일홈을 듯고 됴뎡에 쳥여 샹산 태슈 엿더니 녹산이 반매 고경이 능히 막디 못여 쟝원 니겸으로 더브러 거즛 녹산을 마즈니 녹산이 불근 오 주거 고경이 바다 닙고 가다가 듕노에셔 오 치며 니겸려 닐러 오 엇디여 이 오 닙엇뇨 니겸이 아라 듯디라 드여  가지로 여 군 니르혀 녹산을 티려대 녹산이 댱슈 보내여 셩을 티거 고경이 듀야로 화 냥식과 살이 진여 셩이 함몰니 적쟝이 고경과 니겸을 잡아 녹산의게 보내니 녹산이 수죄여 오 내일 즉 너 쳔거여 벼을 엿거 엇디 날을 반다 고경이 눈을 브릅고 지저 오 네 본 영쥬에 양 먹이 오랑태로 텬 너 삼도 졀도 이시고 은툥이 비 업니 네게 무어 져렷관 반다 나 로 당나라 신해라 비록 네 쳔거 배 되나 엇디 너조차 반리오 내 나라흘 위여 도적을 티매 너 버히디 못 줄을 노니 엇디여 날려 반다 다 비린내 나 개 놈아 리 날을 죽이라 대 녹산이 대노여 고경과 니겸을 결박여 가 죽이니 두 사이 죽기에 니록 짓기 구치디 아니고 안시에 졀 쟤 삼십여 인이러라(29,30)
 
 

1.14. 張許死守 唐

29
쟝슌은 당나라 등쥬 사이오 허원은 신셩 사이니 안녹산의 댱슈 윤긔 슈양 고을을 티거 이  원이 슈양을 딕흰디라 쟝슌의게 구원믈 쳥대 슌이 군 거려 슈양 셩듕의 드러 허원으로 더브러 도적을 막을 듀야로 힘 화 로 수십함을 호니 셩듕의 냥식이 진야 날마다   홉과 차 던 됴희와 나무 거플을 섯거 먹디라 혹이 권야 셩을 리고 라나 나라 두 사이 오 슈양은 강회에 듕 히니 슈양을 리면 도적이 반시 이 긔믈 인여 기리 모라 드러올 거시니 이러면 강회 다 리미오  우리 군 주리고 병드니 엇디 리오 고 굿이 딕희니 먹을 거시 진매 을 잡으며 이 진매 쥐 잡아 먹다가 슌이 그 랑 쳡을 죽여 군 먹이고 튱의로 졸을 격동니 나토 반 지 업더라 도적이 급히 티니 댱 다 병들어 호디 못디라 슌이 셔향야 오 신이 힘이 진엿디라 사라셔 나라흘 갑디 못오니 죽어 맛당이 모딘 귀신이 되어 도적을 죽이리이다 고 셩이 함몰매 두 사이 잡히이니 긔 슌려 오 드니 공이 홀 제 크게 소면 눈이 여 디고  피나며 니 라 다 아디더라 니 엇디 그대도록 뇨 슌이 오 내 역적을  입에 키고져 호 힘이 굴엿노라 대 긔 노여 칼로 슌의 입을 치니 슌이 지저 오 나 님군을 위여 죽거니와 너 도적을 붓조 니이 개돗과  가지로다 도적이 협박여 항복 바드려 거 죵시 굴티 아니고 죽으니 이 남졔운과 뇌만츈 두 사이 사로 잡혀 죽고 허원은 녹산의게 잡혀 가다가 언 희 니르러  굴치 아니고 죽으니라(32,33)
 
 

1.15. 張興鋸死 唐

31
쟝흥은 당나라 속녹 사이니 요양 고을 비쟝이 되엿더니 안녹산이 반여 요양을 티니 흥이 셩을 구디 딕희여 오래 항복디 아니더니 녹산의 댱슈 명이 군 거려 요양을 에워 니 셩이 젹고 구병이 오디 아니디라 명이 셩을 파고 흥을 사로 잡아 다래여 오 쟝군은  장라 우리와 부귀 가지로 면 엇더뇨 흥이 오 나 당나라 튱신이라 항복리 업거니와 내 명이 시에 이시니 원컨대  말만 고 죽으리라 명이 오 무 말고 흥이 오 텬 녹산을 졉시매 은혜 부 여 군신이 미리 업거 녹산이 은혜 갑흘 줄을 모로고 감히 군 니혀 나라흘 범여 민을 도탄니 대댱뷔 능히 흉적을 버히디 못고 도로혀 그 신해 되랴 네 도적을 좃은 부귀를 구미어니와 비컨대 져 비 쟝막에 깃드림 니 엇디 오래 평안리오 네 승간여 도적을 잡으면 홰 도로혀 복이 되어 부귀 기리 누릴 거시니  아답디 아니랴 명이 대노여 흥을 톱으로 혀 죽이니 죽도록 짓기 긋치디 아니더라(35,36)
 
 

1.16. 秀實奪笏 唐

33
단슈실을 당나라 견양 사이니 니쥬 반매 슈실이 본 인망이 잇고 이  오래 병권을 일허 반시 됴뎡을 원망리라 여 군 보내여 브르니 슈실이 집사으로 더브러 영결고 가 쥬 보아 의리로 유여 텬 마즈라 대 쥬 듯지 아니거 슈실이 댱니로 더브러 쥬 쥭이기 더니 쥬 댱슈 보여 군 거려 대가 마즈라 니 기실은 봉텬(덕종 황뎨 쥬 반제 피란디 명이라)을 엄습랴 계라 슈실이 오 일이 급디라 고 이에 거즛 요령언(쥬의 당이라)의 병부 여 가 댱슈 도로 블너 도라오니 쥬 크게 놀나 니튱신 원휴와 슈실을 블너 황뎨 일기 의논대 슈실이 연이 니러나 원휴의 가진홀을 아사 의  춤밧고 크게 지저 오 미친 도적놈아 내 너 버히지 못 줄을 노니 엇디 너 조차 반리오 고 홀로  려니 마 마치매 피 흘너  득디라 니튱신이 쥬 구여 라나니 슈실이 의 당려 닐너 오 내 너희와 치 반치 아니니 날을 죽이라 대 모든 도적이 토아 죽이니라(37,38)
 
 

1.17. 演芬快死 唐

35
셕연분은 당적 셔역 사이니 졀도니 회광이 랑여 양 삼앗더니 회광이 쟝 역적 쥬로 더브러 년화랴  연분이 만이 그 으로 텬긔 고니 회광이 알고 연분을 블러 지저 오 네 내 아이 되어셔 이제 나 져려 우리 집을 망려 다 분이 오 텬 공으로 고굉을 삼고 공은 날로 심복을 삼앗니 공이 마 텬 반니 내 엇디 공을 져리디 아니리오 나 오직  님군만 아노니 나 역적이 아니니 죽어도 이 업리로다 대 회광이 군로 여곰 분을 저 먹으라 니 다 오 녈라 수이 죽게 쟈 고 몬져 목을 버히니 텬드시고 분을 병부샹셔 튜증고 돈 삼만을 그 집의 주시다(40)
 
 

1.18. 若水効死 宋

37
니약슈 송나라 명쥬 사이니 졍강(송흠종대 년호라) 삼년에 휘종황뎨 금인(오랑캐라)의게 잡히여 가니 이에 약 니부시랑 벼로 황뎨 뫼시고 갓더니 금인이 뎨 핍박여 황포 벗기고 쳥의 밧고아 닙히려 거 약 뎨 안고 울며 금인을 개라고 지대 금인이 약슈 어 내여 어즈러이 텨 치 여디고 긔졀여  업더디니 금댱슈졈한이 닐오 니시랑을 죽이디 말라 니 약 밥을 먹디 아니고 죽고져 대 혹이 권야 오 오 뎌 슌죵면 일 부귀리라 약 탄식여 오 하에 두 날이 업니 내 엇디 두 님군이 이시리오 니 약슈의 죵이  프러 닐오 공의 부뫼 나히 늙어시니 져기 굴여 사라 도라가미 엇더뇨 약 지저 오 튱신이 님군을 셤기매 죽어도 두 이 업니 내 다시 집을 도라 보디 못노라 그러나 내 어버이 늙으시니 네 도라가 내 죽 즐을 급히 디 말고 내 형뎨로 여곰 죵용히 고게 라 후에 뎜한이 약슈 불러 일을 의논거 냑 인여 수죄여 지니 잡아 리워 그 입을 텨 치거 약 피 으며 더욱 지대 칼로 목을 고 혀 버혀 죽이니 약 죽기 님여 노래여 오 마리 드러 하긔 무미여 하이 내 말을 아니시다 튱신이 죽으믈 닐위미여 죽은들  무 죄리오 더라(42,43)
 
 

1.19. 劉합?生 宋

39
뉴합은 송나라 슝안 사이니 금나라의 신 갓더니 금나라 졍승이 합을 머믈너 벼이고져 거 합이 오 살기 도모여 두 셩을 셤기믄 죽어도 못리로다 대 여러 번 부귀로  다래거 합이 하을 우러러 크게 브고 됴희에 글을  오 녈녀 두 지아비 셤기디 아니고 튱신은 두 님군을 셤기디 아니니 믈며 님군이 욕되매 신해 맛당이 죽으리라 고 기 매 사으로 여곰 도라가 그 아의게 젼라 고 즉시 목욕고 오 라 닙고 술 부어 먹고 목여 죽으니 금인이 그 튱셩을 탄식여 합의 머므러 졀 셔편 언덕에 뭇고 창과 벽의 두로 글을  그 곳을 긔록엿다가 팔십일 만에 다시 내여 념습니 얼골이 사라실 적 더라(45)
 
 

1.20. 傅察直立 宋

41
부찰은 송나라 쥬 사이니 금국의 신 가더니 이 알리불(오랑캐 일홈이라)이 이믜 군 니릐혀 드러오디라 혹이 권여 가디 말라 거 찰이 오 군명을 밧와 나오다가 엇디 난을 듯고 그치리오 고 드여 여 길셔 알리불을 만나니 알리불이 부찰려 닐오 네 나라히 실신매 내 군 니르혀 오니 젼일 셰 가히 밋디 못리라 찰이 오 냥국이 화친여 신이 낙역왕 디라 네 엇디 여 실신다 뇨 네 셰 져리고 동병여 오니 엇딘 디뇨 좌우 오랑캐 찰려 절라 고 검근이 수풀니 찰이 오 죽을디언졍 엇디 네게 절리오 오랑캐 찰을 잡아 누고  업게 거 찰이 박은시 셔셔 죵시 굴티 아닌대 알리불이 노여 잡아 내여 가라 니 찰이 죽으믈 면티 못 줄을 알고 라간 사려 닐오 내 부뫼 날을 심히 랑시니 내 죽으믈 드르시면 반시 크게 셜워실 것시니 네 도라가 내 말으로 알외 나라 일에 죽으니 셜워 마쇼셔 라 니 보 쟤 아니 울니 업더니 내 죽인배 되니라(47,48)
 
 

1.21. 邦人書襟 宋

43
양방예 송나라 길슈 사이니 건염(송고종대 년호라) 삼년에 금인이 크게 니러 건강의 드러오니 동향(군냥 동칙 관원이라) 니졀과 건강디부 진방광이 다 나가 항복니 방예 이에 통판벼로 잇더니 홀로 항복디 아니고 손가락을  미러 피 내여 옷기 크게  오 하리 송나라 귀신이 될디언뎡 다른 나라 신해 되디 아니리라 니 금댱 능히 굴게 못여 이튼날 사으로 여곰 방예 다래여 오 만일 항복면 젼 벼을 도로 리라 방예 마리로 쥬초 브듸이저 오 엇디 죽기 두려워 아니 가 히 니로 다래리오 날을 니 죽이라 대 금댱 졀과 진방광으로 더브러 당우 잔고 방예  아래 셰오니 방예 방광등을 지저 오 텬 너희로 여곰 도적을 막으라 엿거 도로혀 도적과  가지로 잔고 즐기니 네 무 로 날을 보다 금인이 져근 죠희에 글 둘흘  뵈니 나흔 죽으리라  오 나흔 살리라  어 방에 부 드러 죽을  니 금인이 서로 도라보며 차탄더니 이튼날  방예 어드리거 방예 크게 지저 오 하이 쟝 너 일만 조각에 죽이실 거시니 엇디 날을 더러일다 대 금댱 대노여 죽이니라(49,50)
 
 

1.22. 岳飛涅背 宋

45
악비 송나라 샹쥬 사이니 텬셩이 튱효여 오랑캐난에 고종 황뎨 뫼시고 남경으로 피란 안 집에 두어 노모 봉양라 고 갓더니 하븍 히 다 오랑태게 함몰디라 비 사을 보내여 노모 잘 열여번 왕여 계요마자 왓다가 인여 모상을 만나 무덤 겻 녀막고 잇더니 황뎨 어칠로 여러번 부시니 비 개연히 니러나 셰코 오랑캐 멸고 듕원을 흥복여 여 등에 진튱보국 네 글 삭이고 홈마다 이긔여 향 바에 뎍리 업디라 텬 아다이 너기샤 긔 우 졍튱이라 두  크게  주시니 오랑캐 악비의 긔 보면 다 라 나더라 이 에 승샹 진회 오랑캐와 화친 의논을 쥬쟝 오랑캐 진회이게 만이 통여 악비 죽여야 화친이 되리라 대 진회 악비 죽이기 도모여 간으로 여곰 샹소여 비 무함고 부 다 잡아 오니 비 오 버서 등에 삭인 글 뵈며 우서 오 텬디 이 을 아시리라 니 진회 거즛 됴셔 라 옥에 가도앗다가 죽이니 텬하 사이 아니 슬허리 업고 오랑캐 서로 하례더라(52,53)
 
 

1.23. 尹穀赴池 宋

47
윤곡은 송나라 담쥬 사이니 덕우(송효공뎨대 년호라) 이년에 형쥬 원을 여 미처 도임 못고 집에 잇더니 원나라 군 크게 드러와 담쥬를 에워 니 곡이 셩을 보젼티 못 줄을 알고 그 두 아의 관녜 니 사이 닐오 이 엇더 완 이런 오활 일을 다 곡이 오 우리 죽게 되어시니 아들로 여곰 관로 디하의 가 션인긔 뵈고져 노라 고 관녜 매 의관을 졍히 고 대궐을 향여 고 그 아 악슈려 닐너 오 너 급히 라나 문호 보젼라 나 나라 은혜 닙어시니 의맛당이 죽으리라 대 악 오 형이 죽으면 내 어로 가리오 원컨대 티 죽으리라 더니 셩이 함몰매 스로 그 집을 불 지르고 일문이 다 모 져 죽으니라(54,55)
 
 

1.24. 天祥不屈 宋

49
문텬샹은 송나라 길슈 사이니 원나라 군 세 길로 크게 텨 드러오니 텬 됴셔여 텬하에 구원병을 브른대 텬샹이 됴셔 바다 눈믈을 리고 의병을 거두어  혹이 오 이 엇디 양을 모라 범을 팀과 다리오 텬샹이 오 내  모로 줄이 아니로 국가에 급호미 잇거  사도 응리 업니 내 깁히 디라 이러므로 힘을 혜아리디 아니고 죽기로 나라흘 갑흐리라 더니 텬샹이 오랑캐게 잡히여 독약을 키되 죽디 아니디라 이 쟝셰걸과 뉵슈뷔 텬 뫼셔  고 애산 바다 가온대로 라나니 원나라 댱슈 쟝홍범이 텬샹을 핍박여 글을 라 쟝셰걸을 부라 거 텬샹이 오 내 능히 님군을 호위티 못고 마 을 권여 님군을 반라 랴 대 원나라 댱 오 네 나라히 망여시니 네 비록 몸을 죽여 튱신이 되고져 나 후셰에 뉘 알니오 텬샹이 오 은나라히 망여시되 이슉졔 쥬나라 곡식을 먹디 아니니 인신이 그 을 극진이 이라 엇디 후셰에 알며 모로기 의논리오 고 팔일을 굴므되 죽디 아니디라 원나라 졍승 래 무러 오 네 나라히 망게 된 에 두 님군을 셰오니 무 일을 엿다 텬샹이 오 님군을 셰워 리라도 종묘 보젼미 신하의 망이라 님군 셤기미 부모 셤김니 부뫼 병이 이시면 비록 죽게 되어신들 엇디 약을 디 아니리로 고 죵시 굴 시 업니 옥에 가도앗다가 인여 죽인배 되니 죽기 닙여 남향고 죵용히 죽으니라 그 안 구양시 죽엄을 거두니 얼골이 사랏 고 옷가온대셔 글을 어드니 그 글에 오 몸을 죽여 인을 닐오믄 공의 말이오 살기 리고 의 믄 의 말이라 셩현의 글을 닑으매 혼배 무 일인고 이젠 후의 야거의 븟그러오미 업도다 엿도다(57,58)
 
 

1.25. 枋得不食 宋

51
샤방득은 송나라 신쥬 사이니 송이 말 에 원나라 군 요쥬 흘 티거 방득이 막아 호다가 패여 라나 셩명을 곳치고 산듕에 드러가 뵈옷과 집신으로 날마다 동향여 통곡니 사이 다 광인이라 더니 원인이 두로 방을 부텨 근포 방득의 쳐 니시 잡아 가도니 방득이 창산라  졀에 숨엇더니 원날 참졍 벼 위텬위 방득을 잡아 핍박여 제나라흐로 드러가려 거 방득이 죽기로 가디 아니대 텬위 오 네 뎌리 쟉시면 엇디 셔 죽디 아니엿다 방득이 오 죽으미 태산의셔 튱 적도 잇고 터럭의셔 가여올 적도 잇니 네 엇디 달리오 드여 스무날을 밥을 먹디 아니 죽디 아니더니 연경에 잡히여 가샤 태후 빈소와 효공황뎨 잡히여 가 겨신 무러 통곡고 민튱란 졀에 머므더니 람벽 이에 조아비라  글을 보고 우러 오 조아 어린 녀로 오히려 아비 위여 죽어시니 내 엇지 뎌만 못리오 고  굴머 죽으니라(60,61)
 
 

1.26. 和尙?血 金

53
신화샹은 금나라 댱라 몽고의 군 크게 드러오니 화샹이 원여 션봉이 되어 도적을 텨 홈마다 이긔더니 삼봉 셔 패여 잠간 숨엇다가 도적이 주김과 노략질을 져기 그친 후에 나와 닐러 오 나 금나라 대댱 진화샹이라 어즈러온 군듕의셔 죽으면 사이 아디 못고 나라흘 져리다  거시니 오날 명히 주어 텬하로 여곰 알게 리라 대 도적이 잡아 항복 바드려 거 화샹이 항복되 아니대 발목을 버히고 입을 여 귀디 니르니 피를 으며 크게 지저 죵시 굴티 아니고 죽거 도적이 차탄여 오 호남라 더라 이 에 나히 십일셰라 금나라히 그 튱의 아다이 너겨 진남군 졀도 벼을 튜증고 얼골을 그려 졔게 고 돌 사겨 그 튱녈을 긔록니라(62,63)
 
 

1.27. 絳山葬君 金

55
강산은 금나라 종  봉어 벼 사이라 종이 원병의게 핍박여 유란헌이라  집에셔 목여 죽으니라 뎜검족 벼 샤렬이 라 죽을 강산으로 여곰 집의 블을 노터니 원나라 군 돌입거 좌위 다 라나되 강산이 홀로 머믈고 가디 아니거 도적이 잡아 무러 오 이 다 라나거 네 엇디 홀로 잇다 강산이 오 내 님군이 여긔셔 죽으시니 내 블디기 기려 님군의 골을 거두어 무드려 노라 대 원병이 우서 오 네 쟝 죽게 되엿거든 어 결에 네 님군의 골을 무드리오 강산이 오 우리 님군이 텬 두션디 십여년에 공업을 디 못시고 몸이 샤직에 죽으시니 마 골을 려 죽은 군와 티 리오 내 만일 님군의 골을 무든 후면 비록 촌촌이 버혀 죽어도 이 업리라 원병이 긔특이 너겨 허락니 이에 불고 남은  거두어 니블에  뭇고 두 번 절고 통곡고 믈의 디려 거 군 구여 내엿더니 후의 간 곳을 모로니라(65,66)
 
 

1.28. 蝦嘛自焚 金

57
곽하마 금나라 회쥬 사이니 벼여 됴하 원 되엿더니 금나라 히망 에 원나라 군 크게 드러오니 셔 모든 고을이 항복디 아니리 업되 하매 홀로 외로온 셩을 구디 딕희엿더니 원병이 급히 티니 하매 힘을 다여 화 냥식이 진매 과 쇼 다 잡아 군 먹이고 섭흘 집알 하 블을 노코 군 거리고 블알셔 활을 여 도적을 기리니 적병이 무수이 드러오디라 즛쳐 홀 궁시 진 군 토와 블의 라 들고 하매 홀로 플 흔 올라 문으로 몸을 리오고 살수 삼을 아 도적을 무수이 죽이고 살이 진니 활과 칼을 블 가온대 더디고 드여 스로 블에 드러 죽으니 셩듕이  사도 항복 쟤 업더라 하매 죽을 에 나히 십오셰라 그  사이 당 셰워 졔니라(67,68)
 
 

1.29. 普顔全忠 元

59
보안불화 원나라 사이니 참지졍 벼여 강남에 슌 건녕  니르러 도적 진우량의 댱슈와 화 여러 번 파고 익도 흘 딕희엿더니 대명 군와 티니 불홰 셩을 웅거여 힘 호더니 셩이 함몰매 뎡승보보 나가 항복거 불홰 그 어미려 고여 오 내 튱효 냥젼티 못게 되엿디라 아 둘이 이시니 맛당이 모친을 봉양리이다 고 하직고 가 관가집의 안더니 대명 댱 불화의 어딘 일홈을 듯고 두세번 브 가디 아니대 군 보내여 잡아 가니 불홰 오 나 원나라 신하로 벼이 놉디라 일이 이믜 이에 니러시니 사라 무엇리오 고 내 굴티 아니고 죽으니 그 안 아로진이  아을 안고 우믈에 질 과 쳡과 손녀와 두 아의 안 각각 어린 아 안고 죵들디 다 라 져 죽으니라(69,70)
 
 

1.30. 堤上忠烈 新羅

61
박뎨상은 신라 시조 혁거셰 후손이니 신라왕의 두 아이 나흔 왜국에 볼모 잡히이고 나흔 고구려에 볼모 잡혀 갓더니 왕이 심히 보고져 여 변 어더 가 마자오랴  뎨샹이 원여 고구려에 가 그 왕을 다래여 볼모 노케 고  왜국에 가 왜왕을 속이고 왕의 아 만이  와 보낼 닐너 오 내 함 가면 일 우디 못리라 고 머믈너 잇더니 왜왕이 알고 뎨샹알 가도고 무러 오 네 엇디 왕뎨 만이 보내엿다 뎨샹이 오 나 신라 신해라 우리 님군이 왕뎨 각여 보고져 시매 내 님군의 을 일오미로라 왜왕이 오여 오 네 감히 신라 신해로라 면 반시 죽이리라 고 뎨샹의 발바당 가족을 벗기고 밧흘 뷔여 나게 고 뎨샹을 그 우흐로 을며 무러 오 네 뉘 신핸다 뎨샹이 오 신라 신해로라  쇠 블의 달화 그 우 셰우고 무 네 뉘 신핸다 뎨샹이  오 신라 신해로라 왜왕이 굴티 아니 줄 알고 블에 와 죽이니 그 안 뎨샹의 죽으믈 듯고 놉흔 녕의 올라 왜국을 라며 울고 죽으니라(72,73)
 
 

1.31. 丕寧突陣 新羅

63
비녕 신라 사이니 댱슈 김유신을 조차 뎨와 화 군 긔운이 진니 김유신이 비녕려 닐오 네 능히 긔특  내여 군심을 격동케 랴 비녕 오 맛당이 죽기로 갑흐리라 고 그 죵 합졀려 닐오 내 나라흘 위여 죽을 거시니 내 아 거진이 비록 어리나 장 이 잇디라 반시  가지로 죽으려 리니 만일 부 다 죽으면 집사이 눌을 의지리오 네 거진을 리고 내  거두어 도라가 그 어믜암을 위로게 라 고 즉시 창을 빗기고 을 채쳐 적진을 츙돌여 두어 사을 죽이고 인여 화 죽으니 거진이 라 보고 적진의 다라가 죽으려 거 합졀이 오 대인이 날로 여곰 낭군을 보젼여 도라가 부인을 위로라 시니 엇디 아븨 명을 져 리고 어믜  츠려뇨 고 곳비 잡고 노티 아니니 거진이 오 식이 아비 죽으믈 보고 구챠히 살면 엇디 효리오 고 칼로 합졀의 을 텨 버히고 적진으로 라가 화 죽으니 합졀이 오 쥬인이 죽은디라 내 엇디 살리오 고  화 죽으니 군 다토아 나아가 크게 이긘디라 신라왕이 듯고 눈믈을 흘리고 녜로 장고 그 집에 믈을 만히 주니라(74,75)
 
 

1.32. 鄭李上疏 高麗

65
뎡츄 고려 쳥쥬 사이오 니존오 경쥬 사이니 고려 공민왕이 즁놈 신둔을 랑여 졍 어즈러이니 뎡츄 니존오 두 사이 샹소여 둔의 죄상을 니 왕이 대노여 두 사을 블러 지 이 에 둔이 왕을 여 상우 안디라 존외 눈을 브고 둔을 지니 둔이 황망히 상에 린 왕이 더옥 노여 두 사을 잡아 져주어 무 뉘라셔 너 쳐 샹소라 더뇨 여 오 왕이 못놈의게 졍 맛져 나라히 망게 되어시매 티 못여 미라 엇디 의 치믈 바다시리오 대 둔이 만이 사으로 여곰 존오 다래여 제게 믜온 사을 다히라 거 존외 지저 오 몸이 간관이 되어 나라 도적을 논여시니 엇디 을 다히리오 대 둔이 죽이고져 거 니이 위여 쥬션여 귀향 보내엿더니 존외 병드러 죽을 에 붓들녀 니러 안자 오 신둔이 그저 사랏냐 이놈이 죽어야 내 죽으리라 고 도로 누어 즉시 죽으니라(77,78)
 
 

1.33. 夢周殞命 高麗

67
뎡몽쥬 영일 사이니 고려 망  졍승이라 태조대왕긔 텬명과 인심이 다 도라오니 됴쥰과 뎡도젼과 남은 등이 태조 진심여 도으니 뎡몽 크게 근심여 간으로 여곰 됴쥰 뎡도젼 남은 등을 논박여 귀향 보내게 대 의안대군 화와 흥안군 니뎨 등이 됴영규 려 닐러 오 니시 왕실에 큰 공이 잇거 이제 위게 되어시니 너희 등이 이  당여 힘을 디 아니려 냐 영 드여 길에 즐럿다가 몽쥬 텨 죽이니 태죄 드시고 크게 노샤 병들기에 니러 겨시더니 그 후에 태종대왕이 즉위샤 몽쥬의 왕시의 딘튱믈 아다이 너기샤 시호 주어 문튱공이라 시니라(79,80)
 
 

1.34. 吉再杭節 高麗

69
길 고려평 사이니 고려 말에 벼다가 홍무(명태조대 년호라) 긔에 벼을 리고 집의 도라 갓더니 아 태종대왕이 동궁의 겨실 에 브신대  오거 대됴에 엿와 벼이시니  밧디 아니고 글을 올려 오 신하 두 님군이 업니  노하 보내여 늙은 어미 봉양게 쇼셔 뎡종대왕이 권근려 무러 샤 길 졀을 직희여 벼을 아니 니 엇디 쳐티리오 근이 여 오 한 엄릉이 벼 아니거 광무황뎨 그 을 조차 노하 보내시니 이제 길 가기 구거든 제 대로 게 쇼셔 샹이 허락여 도라보내시고 그 집을 복호엿더니 셰종대왕이 태종명을 밧와 길의 아을 벼이시고  좌간을 튜증시다(81,82)
 
 

1.35. 原桂陷陣 本朝

71
김원계 본됴 사인 셔로변쟝으로 잇더니 홍무 뎡튝에 왜적이 션쥬 와 티거 원계 군 거려 구원하니 왜병이 대패여 라나거 원계 의긔믈 타 적진 듕의 돌입엿다가 도적의게 죽은배 되니 간이 샹소여 오 원계 본 효용  죄 잇더니 외로온 군 거려 위 셩을 보젼고 적진을 츙돌다가 살이 진고 힘이 궁여 내 죽으나  몸으로 만민의 명을 밧고니 그 공이 렬렬여 죽어도 쟝 석디 아닐디라 쳥컨대 관쟉을 튜증고 그곳의 당을 셰우고 손을 벼이여 튱혼을 위로여디이다 대 샹이 좃시니라(83,84)
【원문】권이 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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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속삼강행실도 (1514)
【전문】이륜행실도 (1518)
【전문】동국신속삼강행실도 (1617)
【전문】오륜행실도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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