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메인화면 (다빈치!지식놀이터) :: 다빈치!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고대 시가 > 가사 한글(고어)  수정

◈ 歎窮歌 (탄궁가) ◈

해설본문  정훈
1
하이 삼기시믈 일졍* 고로 련마 엇지 인생(人生)이 이대도록 고초(苦楚)고* 삼순구식(三旬九食)*을 엇거나 못 엇거나 십년일관(十年一冠)*을 쓰거나 못 쓰거나 안표누공(顔瓢屢空)*인 날치 뷔여시며 원헌* 가난(原憲艱難)인 날치 이심(已甚)가
 
2
춘일(春日)이 지지(遲遲)야* 포곡(布穀)*이 야거* 동린(東隣)에 보* 엇고 서사(西舍)에 호 엇고 집 안희 드러가 갓* 마련니 올벼*  말은 반(半)나마 쥐 먹엇고 기장피 조튼 서너 되 부터거* 한아한* 식구(食口) 일이야 어이 살리
 
3
이바 아희들아 아모려나 힘 쓰라 쥭은 물 샹쳥* 먹고 거니 건져* 죵을 주니 눈 우희 바 졋고 코흐로 람 분다 올벼   고 조 튼 다 무기니* 살히피* 바랑이* 나기도 슬찬턴가* 환자 장리* 무어스로 댱만며 요역(徭役) 공부(貢賦)* 엇지야 와 낼고* 백이사지(百爾思之)*라도 겨 셩이* 젼혜 업다 장초(萇楚)의 무지(無知)를 불어나 엇지리
 
4
이바 아이들아 어쨌거나 힘 써서 살아가라 죽을 쑤어 국물은 상전이 먹고 좋은 진국을 종을 주었는데 (종놈들이) 눈살을 찌푸리며 콧방귀만 낀다. 올벼는 한 발만 수확하고 조와 팥은 다 묵이니 살히피 바랑이 등 잡초는 나기도 싫지 않던가 환자 장리는 무엇으로 장만하며 요역 공부는 어찌하여 채워 낼까 백방으로 생각해도 견딜 수가 전혀 없다 잡초가 아무 걱정 모르는 것을 부러우나 어찌하리
 
5
시절이 풍(豊)들 지어미  브르며 겨스를* 덥다 들 몸을 어이 리올고 기저(機杼)*도  듸 업서 공벽(空壁)*의 쳐 잇고* 부증(釜甑)*도 려 두니 블근 비티 다 되엿다 세시(歲時) 삭망(朔望)* 명일(名日) 기제(忌祭)* 무어스로 향사(饗祀)*며 원근 친척 내빈왕객(來賓往客)은 어이야 접대(接待)고 이 얼굴 진여 이셔 어려운 일 하고 만타*
 
6
이 원수 궁귀(窮鬼)*를 어이야 녀희려뇨 수 후량(餱粮)*을 초오고 일홈 불러 전송(餞送)야 일길 신량(日吉辰良)*에 사방(四方)으로 가라 니 추추분분(啾啾憤憤)*야 원노(怨怒)야 니론 말이 자소지로(自少至老)*히 희로우락(喜怒憂樂)을 너와로  야 죽거나 살거나 녀흴 줄이 업섯거 어듸 가 뉘 말 듯고 가라 여 니뇨 우 덧 짓 덧 온 가지로 공혁(恐嚇)커* 도롯셔 각니 네 말도 다 올토다
 
7
무정(無情) 세상(世上)은 다 나 리거 네 호자 유신(有信)야 나 아니 리거든 인위(人威)로* 절피(絶避)*며 좀로 녀흴너냐 하 삼긴 이 내 궁(窮)을 혈마 어이리 빈천(貧賤)도 내 분(分)이어니 셜워 므슴리
백과사전 연결하기
▣ 인용 디렉터리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기본 정보
▣ 참조 정보 (쪽별)

  메인화면 (다빈치!지식놀이터) :: 다빈치!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고대 시가 > 가사 해설본문  한글(고어)  수정

◈ 歎窮歌 (탄궁가) ◈

©2004 General Libraries

페이지 최종 수정일: 2004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