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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시경)》 『小雅(소아)』 小旻之什 (소민지십)
 

1. 小旻(소민) / 하늘이여

 
2
旻天疾威, 敷于下土. (민천질위, 부우하토)
3
하늘의 포악한 위세, 땅에 펼쳐졌구나
4
謀猶回遹, 何日斯沮. (모유회휼, 하일사저)
5
하는 일마다 간사로워, 언제나 그치려나
6
謀臧不從, 不臧覆用. (모장불종, 불장복용)
7
좋은 계획 따르지 않고, 나쁜 것만 도리어 따르는구나
8
我視謀猶, 亦孔之邛. (아시모유, 역공지공)
9
그 계획 내가 보니, 또한 너무도 해롭구나
10
潝潝訿訿, 亦孔之哀. (흡흡자자, 역공지애)
11
친하다가 서로 헐뜬으니, 또한 너무도 안타깝도다
12
謀之其臧, 則具是違. (모지기장, 칙구시위)
13
계획 옳으면, 모두가 거절하고
14
謀之不臧, 則具是依. (모지불장, 칙구시의)
15
계획이 나쁘면, 모두가 따르는구나
16
我視謀猶, 伊于胡底. (아시모유, 이우호지)
17
그 계획 내가 보니, 어찌 될지 모르겠구나
18
我龜既厭, 不我告猶. (아귀기염, 불아고유)
19
내 거북도 이미 지쳐, 나에게 계획 알려주지 않는구나
20
謀夫孔多, 是用不集. (모부공다, 시용불집)
21
계획을 내는 사람은 많지만, 해 내는 데는 모이지 않는구나
22
發言盈庭, 誰敢執其咎. (발언영정, 수감집기구)
23
말하는 이는 마당에 가득 차는데, 누가 감히 그 허물을 책임질 것인가
24
如匪行邁謀, 是用不得于道. (여비행매모, 시용불득우도)
25
지나가는 사람의 계획 같아, 해 내려해도 길을 잡을 수 없도다
26
哀哉爲猶, 匪先民是程, 匪大猶是經, 維邇言是聽, 維邇言是爭. (애재위유, 비선민시정, 비대유시경, 유이언시청, 유이언시쟁)
27
안타까워라, 계획을 행함이여, 성현의 길 아니고, 원대한 계획 본받지 않는구나, 오직 눈앞의 말만 듣고, 오직 눈앞의 말만 다투는구나
28
如彼築室于道謀, 是用不潰于成. (여피축실우도모, 시용불궤우성)
29
집짓는 일, 지나가는 사람과 의논하는 것 같아, 시작해도 아무것도 이루어지 못하리라
30
國雖靡止, 或聖或否. (국수미지, 혹성혹부)
31
나라가 비록 안정되지 못해도, 성현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도 있다
32
民雖靡膴, 或哲或謀, 或肅或艾. (민수미무, 혹철혹모, 혹숙혹애)
33
백성이 비록 많지 않아도, 현명한 백성 있고 지략이 있는 백성도 있고, 엄숙한 백성도 있고 어진 백성도 있도다
34
如彼泉流, 無淪胥以敗. (여피천류, 무륜서이패)
35
저 흐르는 샘물처럼, 백성 모두가 패망의 늪으로 빠지지 않았으면
36
不敢暴虎, 不敢馮河. (불감폭호, 불감풍하)
37
맨손으로 호랑이와 싸우지 말고, 걸어서 황하를 건너지 말라
38
人知其一, 莫知其他. (인지기일, 막지기타)
39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그 밖의 것은 알지 못하는구나
40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冰. (전전긍긍, 여임심연, 여리박빙)
41
두려워하고 조심하기를, 깊은 못에 임하는 듯 하고, 엷은 얼음 밟는 듯이 조심하여라
【원문】小旻(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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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