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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春)의 소곡(小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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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4
노자영
1
春[춘]의 小曲[소곡]
 
 
2
一[일]. 봄바람
 
3
봄바람 봄바람 땅 우에 나려
4
강아지 버들과 춤추며 오네
5
할미꼿 송이와 웃으며 오네
 
6
나물 캐는 少女[소녀]여 나물은 캐도
7
할미꼿 나무는 캐지를 마소
 
8
피리부는 少童[소동]들 피리는 불어도
9
강아지 버들은 꺽지를 마소
 
10
봄바람 봄바람 땅 우에 나려
11
나물 캐는 少女[소녀]의 꼿바구니속에
12
가만히 안겻다 흘너가네
 
13
봄바람 봄바람 시내에 나려
14
장난치는 牧童[목동]의 버들피리속에
15
고요히 실녓다 흘너가네
 
 
16
二[이]. 진달래
 
17
北岳山[북악산] 굽으러진 언덕 밋에
18
江[강]버들 十五里[십오리] 기나긴 長堤[장제]에
19
가늘게 보드럽게 나리는 봄비는
20
님 그려 울면서도 微笑[미소] 띄이는
21
어엽분 靑春[청춘]의 애틋한 情緖[정서]랄가
 
22
江村[강촌]을 싸고드는 고요한 黃昏[황혼]을
23
길 - 게 나즉이 떠흘으는 연긔는
24
실버들 가지가지에 녹여드는 양
25
일은 봄 저믄 비에 길 일흔 마음갓고나
 
26
마음 풀린 하늘끗 구름 박에 아득한데
27
날아가는 갈가마귀 두세 마리는
28
가엽다 이 한밤을 어대서 쉬이려노
29
울며 울며 가는 양 소리마저 설고나
 
30
江[강]버들 十五里[십오리] 날 저므러 가는데
31
어미 찻는 송아지 주인은 어대 갓소
32
비탈길 江[강]언덕엔 물 깃는 큰아기
33
진달래꼿은 밤이슬에 잘 때
 
34
흘으는 조각달 마음 그리워
35
잠자는 그 꼿을 보고 잇서라!
 
 
36
(1932.4. 三千里[삼천리])
【원문】춘(春)의 소곡(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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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의 소곡 [제목]
 
  노자영(盧子泳) [저자]
 
  삼천리(三千里) [출처]
 
  1932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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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