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한글 
◈ 6호 잡기 ◈
카탈로그   본문  
1922.5
현진건
1
6호 잡기
 
 
2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말미암아 저번 호의 발행과 이번 호 발행의 거리는 매우 멀게 되었다. 이 먼 동안이니 충분히 생각할 겨를이 없지 않았을 것이요, 생각만 하였으면 우자천려(愚者千慮)에 필유일득(必有一得)이라고, 그래도 나았으련만 앞일을 못 보는 사람이라, 이렇게 지체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불이야불이야 하면서 원고를 체절(締切)한 까닭으로 자의에나마 시원치 못한 것을 내어놓게 된 것은 유감천만이다.「몽롱한 기억」으로 말하면 감상문도 아니고 기행문도 아닐 무명 산문인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하며, 「유린」으로 말하면, 그리 길지 않을 단편을 끊은 까닭에 보는 이의 감흥을 중단한 것을 깊이 사죄한다.
 
 
3
(『백조』,1922.5)
【원문】6호 잡기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글쓰기
〔수필〕
▪ 분류 : 근/현대 수필
▪ 최근 3개월 조회수 : 8
- 전체 순위 : 5286 위 (4 등급)
- 분류 순위 : 1152 위 / 1821 작품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2) 홍수 뒤
• (1) 복덕방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 6호 잡기 [제목]
 
  현진건(玄鎭健) [저자]
 
  백조(白潮) [출처]
 
  1922년 [발표]
 
  수필(隨筆) [분류]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근/현대 수필 카탈로그   본문   한글 
◈ 6호 잡기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2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