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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금강산(金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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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金剛山)
강원도 북부 태백 산맥에 있는 세계적인 명산. 회양, 통천, 고성의 세 군에 걸쳐 있으며, 둘레는 약 80km이고 면적은 약 160㎢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은 높이가 1,638m이다.
▣ 지식지도
◈ 요약정보
금강산 (金剛山) 강원도 북부 태백 산맥에 있는 세계적인 명산. 회양, 통천, 고성의 세 군에 걸쳐 있으며, 둘레는 약 80km이고 면적은 약 160㎢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은 높이가 1,638m이다. 계절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달리하는 데서 봄철에는 금강산, 여름철에는 봉래산, 가을철에는 풍악산, 겨울철에는 개골산 금강산은 비로봉을 경계로 하여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이라 하며, 외금강의 남쪽 계곡을 신금강, 동쪽 끝의 해안부를 해금강이라 구분한다. 내금강의 경치는 대체로 숲, 계곡, 절 등이 어울려 우아하고 조화된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외금강·신금강은 암반, 절벽, 폭포 등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어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해금강은 고성 동쪽 4km 거리의 해안에 반석, 절벽, 암초가 거친 파도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 지식지도
금강산 (金剛山) 통천군 금강산 4대 사찰 석호 강원도 비로봉 태백 산맥 회양군 안변군 장안사 표훈사 총석정 유점사 신계사
▣ 백과사전
강원도 북부 태백 산맥에 있는 세계적인 명산. 회양, 통천, 고성의 세 군에 걸쳐 있으며, 둘레는 약 80km이고 면적은 약 160㎢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은 높이가 1,638m이다.
 
계절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달리하는 데서 봄철에는 금강산, 여름철에는 봉래산, 가을철에는 풍악산, 겨울철에는 개골산이라 달리 일컫기도 한다.
 
1만 2,000봉으로 일컬어지는 수많은 봉우리들의 웅장한 모습, 깎아지른 절벽, 변화 무쌍한 계곡, 기암 괴석이 굽이마다 그 모습을 달리한다.
 
금강산은 비로봉을 경계로 하여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이라 하며, 외금강의 남쪽 계곡을 신금강, 동쪽 끝의 해안부를 해금강이라 구분한다.
 
내금강의 경치는 대체로 숲, 계곡, 절 등이 어울려 우아하고 조화된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외금강·신금강은 암반, 절벽, 폭포 등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어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해금강은 고성 동쪽 4km 거리의 해안에 반석, 절벽, 암초가 거친 파도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 원문/전문 (인기순, 1~10 위)
◈ 참조 원문/전문
(총 23 작품) [모두보기]
발승암기 髮僧菴記 고전 수필 박지원(朴趾源) (37) 총석가 叢石歌 가사 구 강(具康) (36) 풍악행 楓岳行 한시 이이(李珥) (25) 동유기 東遊記 고전 수필 이곡(李穀) (20) 교주별곡 交州別曲 가사 구강(具康) (18) 금강곡 金剛曲 가사 구강 (具康) (12) 금강별곡 (기미본) 金剛別曲 가사 박순우(朴淳愚) (11) 금강산의 야계 근/현대 수필 고유섭 (10) 영금강산 詠金剛山 한시 권근(權近) (10) 청회별곡 淸淮別曲 가사 李沃(이옥, 1641~1698) (8) 풍악기 楓嶽記 고전 수필 서영보(徐榮輔) (7) 금강별곡 (병진본) 金剛別曲 가사 이상수(李象秀) (7)
정선 필 금강산도
[서화] 정선 필 금강산도
겸재 정선 (17세기)
(19)
정선 필 금강전도
[서화] 정선 필 금강전도
겸재 정선 (1734년 (영조 10))
(15)
◈ 조회순
2024.05.08
1. 금강산 건봉사·심곡사를 찾아서
【문화】 삼팔선으로 분단된 금수강산에도 봄이 찾아오니 남한에 몸을 둔 우리들의 감회는 자못 착찹함을 금할 수 없다. 북괴에 의해 우리의 많은 문화재는 어찌 되었으며, 특히 불교의 많은 사암(寺庵)은 어찌 되어 있는지? 이제 북한의 유명한 사암(寺庵)을 지상(紙上)으로나마 순례(巡禮), 언젠가는 되찾아야 할 그리운 북녘땅에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쉬게 하여. 통일된 조국의 재건(再建)을 꾀하는 경륜(經綸)을 설계할 정신적인 터전을 불교에서 찾을 날이 올 것을 믿는다.
2024.06.16
5. 금강산 표훈사를 찾아서
【문화】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창건(創建)하였고, 암중(庵中)에 나옹조사(懶翁祖師)와 청허(淸虛) · 유정(惟政)의 제명승(諸名僧)의 화상(畵像)이 안치(安置)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몇 기(基)의 사리탑(舍利塔)만이 남아있는 백화암적(白華庵跡)을 찾았던 전일(前日)을 회고(回顧)하면서 오늘은 표훈사(表訓寺)로 향한다.
2024.06.11
3. 금강산 유점사를 찾아서
【문화】 온정리(溫井里)로 내려와 노독(路毒)을 풀고 오늘은 다시 방향을 돌려 유점사(楡岾寺)로 가기로 한다. 여기서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고성(高城)이나 온정리(溫井里)에서 보현동(普賢洞)을 지나 백천리(百川里)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걸어 개잔령(開殘嶺)을 넘어 유점사(楡岾寺)를 찾데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 보고 유점사(楡岾寺)를 찾게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보고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이 노도(路途)를 밟아야 하겠으나, 만일 내금강(內金剛)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마하련(摩訶衍)을 넘어 내무재령(內霧在嶺)을 넘는 것이다.
2024.06.16
6. 금강산 마하연사를 찾아서
【문화】 표훈사(表訓寺)의 뒷 뜰을 빠져나와서 꼬불꼬불 휘어도는 험로(險路)는 그야말로 양장험로(羊腸險路)다. 이러한 험로(險路)를 약 8정(丁)쯤 올라서서 방광대(放光臺)의 산복평지(山腹平地)를 나오면 여기에 정양사(正陽寺)가 있다. 여러 당우(堂宇)가 소담스럽게 모여 있다.
2024.06.14
4. 금강산 장안사를 찾아서
【문화】 오늘은 노정(路程)을 바꿔서 서울서 철원(鐵原)을 거쳐서 창도(昌道)를 지나 내금강(內金剛)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하여 장안사(長安寺)로 가보려고 한다.
2024.05.22
2. 금강산 신계사를 찾아서
【문화】 深谷寺에서 다시 乾鳳寺로 돌아오면 이제부터는 金剛山으로 들어갈 문제이다. 여기에서 잠시 건봉사의 옛 史蹟을 살펴보기로 한다。이곳은 高楲部 간성(杆城) 땅, 옛날 신라의 法興王 七년 庚子年에 阿道和尙이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이곳에 절을 이룩한 것이 乾鳳寺의 初刱이다。그 당시는 圓覺寺라고 했다고 한다。
2022.11.25
【문화】 【기고】《은광연세》 7호 (제주김만덕기념관) (2022년 12월) / 정조 임금은 “제주 기녀 만덕을 한양으로 올라오게 하라. 내가 친히 그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라고 의정부에 명했다.
2024.07.02
불가 -유가- 도가에 치우치지 않는 영원한 자유인 금강산인
【문화】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의 금강산 여행 (하) 만덕은 금강산을 다녀간 선비나 승려 중에서 김시습을 으뜸으로 여겼다. 만덕이 금강산을 보러 처음 왔는데, 시습은 8번이나 다녀갔고, 남효온이나 선비들의 글 속에 시습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 더욱 존경했다.
 
◈ 최근등록순
2024.07.02
불가 -유가- 도가에 치우치지 않는 영원한 자유인 금강산인
【문화】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의 금강산 여행 (하) 만덕은 금강산을 다녀간 선비나 승려 중에서 김시습을 으뜸으로 여겼다. 만덕이 금강산을 보러 처음 왔는데, 시습은 8번이나 다녀갔고, 남효온이나 선비들의 글 속에 시습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 더욱 존경했다.
2024.06.17
5세 세종 앞에서 시 지어 신동, 세조 왕위찬탈하자 생육신으로 은둔..영롱한 사리 출현
【문화】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의 금강산 여행 (상) 만덕은 보덕암을 다녀와 표훈사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었다. 저녁 예불을 마친 후 만덕은 주지 방에서 큰 스님이 들려주는 매월당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의 금강산 여행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2024.06.16
6. 금강산 마하연사를 찾아서
【문화】 표훈사(表訓寺)의 뒷 뜰을 빠져나와서 꼬불꼬불 휘어도는 험로(險路)는 그야말로 양장험로(羊腸險路)다. 이러한 험로(險路)를 약 8정(丁)쯤 올라서서 방광대(放光臺)의 산복평지(山腹平地)를 나오면 여기에 정양사(正陽寺)가 있다. 여러 당우(堂宇)가 소담스럽게 모여 있다.
2024.06.16
5. 금강산 표훈사를 찾아서
【문화】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창건(創建)하였고, 암중(庵中)에 나옹조사(懶翁祖師)와 청허(淸虛) · 유정(惟政)의 제명승(諸名僧)의 화상(畵像)이 안치(安置)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몇 기(基)의 사리탑(舍利塔)만이 남아있는 백화암적(白華庵跡)을 찾았던 전일(前日)을 회고(回顧)하면서 오늘은 표훈사(表訓寺)로 향한다.
2024.06.15
바위에 새겨진 각서 연구, 데이타베이스화... 치열한 사회적 지위 과시 분석
【문화】 마야 스틸러 교수의 《Carving Status at Kumgangsan》 미국 캔자스대학(University of Kansas) 한국미술과 시각문화 전공인 마야 스틸러(Maya Stiller) 교수는 2021년에 11월 《금강산 제명, Carving Status at Kumgangsan》이란 저서를 워싱턴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다.
2024.06.14
4. 금강산 장안사를 찾아서
【문화】 오늘은 노정(路程)을 바꿔서 서울서 철원(鐵原)을 거쳐서 창도(昌道)를 지나 내금강(內金剛)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하여 장안사(長安寺)로 가보려고 한다.
2024.06.13
세조, 표훈사 등 거동한 뒤 수륙회 베풀고 쌀과 찹쌀 시주
【문화】 금강산 정양사(正陽寺)-1 정양사는 강원도 회양군 내금강면 장연리에 위치한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태조가 935년 금강산 정양사에 올라왔을 때 담부갈보살(법기보살)이 현신하여 석상에서 방광(放光)을 하였고, 이에 감격한 태조 왕건이 정례(頂禮)한 뒤 정양사(正陽寺)를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2024.06.12
20m 절벽에 구리 기둥으로 받쳐 절 지어...국보 유적 98호 지정
【문화】 신비로운 사찰 금강산 보덕암 만덕 일행을 안내하는 승려는 “날씨가 좋을 때 가까운 곳에 있는 보덕암을 가야 한다" 라고 하며 거친 산길을 안내했다. 만폭동 2km 계곡에 보덕암을 가려면 계곡의 푸른 못을 보고 지나가는데 금강산에서 가장 멋지고 제일 신비로운 곳이다. 만폭동 골짜기의 너비는 약 50~70m로 이곳은 가마를 탈 수 없어 선비들도 동물처럼 네발로 빡빡 기어갔다.
2024.06.11
3. 금강산 유점사를 찾아서
【문화】 온정리(溫井里)로 내려와 노독(路毒)을 풀고 오늘은 다시 방향을 돌려 유점사(楡岾寺)로 가기로 한다. 여기서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고성(高城)이나 온정리(溫井里)에서 보현동(普賢洞)을 지나 백천리(百川里)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걸어 개잔령(開殘嶺)을 넘어 유점사(楡岾寺)를 찾데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 보고 유점사(楡岾寺)를 찾게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보고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이 노도(路途)를 밟아야 하겠으나, 만일 내금강(內金剛)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마하련(摩訶衍)을 넘어 내무재령(內霧在嶺)을 넘는 것이다.
2024.06.09
티베트 양식의 불상 및 보살상 조성... 봉우리에 불상 묻는 매불 신앙 처음
【문화】 금강산 표훈사와 삼불암 만덕은 승려 두 명이 맨 남녀(藍輿)을 타고 표훈사(表訓寺)로 향했다. 표훈사는 의상(義湘, 625~702)의 제자로 신라십성(新羅十聖)의 한 명인 표훈대덕(表訓大德)이 670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표훈은 신통력이 높아 하늘과 통했다고 한다.
2024.05.23
만덕 방문 30여 년 전 친구들과 다녀와...당시 체험 바탕 ‘김신선전’ 소설 써
【문화】 연암 박지원과 금강산 비로봉 장안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법당, 종루, 요사채, 장경고, 삼문을 세웠다. 유람객들은 장안사 산내 암자로 지장암, 안양암과 영원암, 금장암을 많이 찾았다. 지장봉에 위치한 영원암(靈源庵)은 신라의 영원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금강산 일원에서 가장 맑고 고요한 수도처로 소문나 한 철 지내러 오는 선객이 많았다.
2024.05.22
2. 금강산 신계사를 찾아서
【문화】 深谷寺에서 다시 乾鳳寺로 돌아오면 이제부터는 金剛山으로 들어갈 문제이다. 여기에서 잠시 건봉사의 옛 史蹟을 살펴보기로 한다。이곳은 高楲部 간성(杆城) 땅, 옛날 신라의 法興王 七년 庚子年에 阿道和尙이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이곳에 절을 이룩한 것이 乾鳳寺의 初刱이다。그 당시는 圓覺寺라고 했다고 한다。
2024.05.20
만덕, 장안사 보물 ‘변상도’ 본 뒤 환희심 생겨...한양 도령과 금강산 절경 반해 시 지어 노래해
【문화】 황진이 金剛山 상사몽(相思夢) 만덕은 장안사 지장암(地藏庵)을 방문하고 돌아와 공양간에 들렸다. 보살은 저녁 설거지를 마치고 산책하러 간다고 해 만덕은 같이 가기로 했다. 보살은 걸어가면서 옛날 황진이가 장안사에 머문 일을 아주 구수하게 설명을 해줬다. 특히 계곡과 산봉우리 관련, 내용도 만덕에게 들려주었다. 만덕은 황진이가 기생 출신인 것을 몰랐다. 당시 금강산은 선비들이 주로 찾아 여자가 금강산을 찾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었다.
2024.05.13
웅장하고 고색창연한 대웅보전 감탄...맑은 종소리에 깊은 환희심 빠져
【문화】 김만덕 금강산 사찰 순례 4-장안사 김만덕 일행은 금화 금성을 거쳐 단발령에 올라 금강산을 바라보고는 철이현(鐵伊峴) 고개를 넘어 내금강 장안사를 항해 천천히 내려갔다. 승려가 만덕에게 장안사의 역사에 대하여 길게 설명을 해주었다.
2024.05.11
임란 때 임해군 아들 일본 건너가 13세 출가 일연종 대표 인물 성장
【문화】 일본 正行寺 사명당 부도와 영정 1592년 금강산 유점사 말사인 중내원(中內院)에서 수도하던 사명당은 임진전쟁(壬辰戰爭)이 일어나자, 유점사로 내려가 승병(僧兵)을 조직했다. 당시 왜군은 조선의 국방이 쇠약한 틈을 이용해 바다를 건너 두 달도 채 못 되는 사이에 한양(漢陽) 도성(都城)에 이르러 선조는 의주로 파천(播遷)하였다.
2024.05.11
대사찰로 3000명 승려들이 모여 수도...가장 높은 험한 중내원도 찾아가
【문화】 김만덕 금강산 사찰 순례 3-유점사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창건은 언제였을까? 기록에 의하면 신라 남해왕 원년(AD 4년)에 “문수보살이 보낸 53불(佛)이 月氏國을 경유하여 안창현(杆城) 포구에 도착하자, 노준(盧偆)이 신라 왕에게 사실을 알리고 사찰을 창건했다,”고 한다.
2024.05.08
1. 금강산 건봉사·심곡사를 찾아서
【문화】 삼팔선으로 분단된 금수강산에도 봄이 찾아오니 남한에 몸을 둔 우리들의 감회는 자못 착찹함을 금할 수 없다. 북괴에 의해 우리의 많은 문화재는 어찌 되었으며, 특히 불교의 많은 사암(寺庵)은 어찌 되어 있는지? 이제 북한의 유명한 사암(寺庵)을 지상(紙上)으로나마 순례(巡禮), 언젠가는 되찾아야 할 그리운 북녘땅에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쉬게 하여. 통일된 조국의 재건(再建)을 꾀하는 경륜(經綸)을 설계할 정신적인 터전을 불교에서 찾을 날이 올 것을 믿는다.
2024.05.07
김유신 사찰 참배, 신라왕실 기도해 삼국통일 깊은 도량...금강팔경도 병품 관람
【문화】 김만덕 금강산 사찰 순례 2-신계사 신계사(神溪寺)는 장안사(長安寺), 유점사(楡岾寺), 표훈사(表訓寺)와 더불어 금강산 4대 사찰이다. 만덕은 온정리를 지나 관음봉과 문필봉 사이에 있는 극락 고개를 넘어 신계사를 참배했다.
2024.05.06
경전에 “일곱번째 금강 상징” 언급해 불교도 행렬 계속되며 대덕 수행처로 활용
【문화】 만덕의 금강산 사찰 순례 1 금강산의 장안사, 표훈사, 정양사, 유점사, 신계사 등 전통 사찰은 천년이란 긴 세월 동안 부처님의 법등(法燈)을 온전하게 지켜왔다. 금강산에는 크고 작은 사찰이 108개 있다. 불교의 영향으로 산봉우리 이름이 지장봉(1,381m), 석가봉(946m), 세존봉(1,122m), 관음봉(453m), 천불산(654m), 대자봉(362m), 미륵봉, 칠보대 등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2024.05.04
만덕 눈만 뜨면 암기하며 금강산 구경...천하에 괴이하고 경치가 빼어난 명산
【문화】 《금강산유상록(金剛山遊上錄)》 만덕은 금강산으로 가면서 《금강산유상록(金剛山遊上錄)》을 달달 외었다. 금강산을 안내하는 글의 내용이 아주 쉽고 외우기 좋아 모두 외워 중얼거렸다. “천하에 유명한 산 서른여섯 중에 셋은 조선에 있는데 영주, 방장, 봉래산이다. 영주는 한라산(漢拏山), 방장은 지리산(智異山), 봉래는 금강산(金剛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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