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전쟁 영웅 제주마-1
전북 임실 문화원장을 지낸 최성미 원장(76세)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했다. 원장의 딸이 서울 송파에 사는데, 주소를 물어보니 필자 집과 아주 가까웠다. 필자는 새마을 시장 입구 작은 카페에서 최 원장을 신현근 대표와 같이 만나 차를 마셨다. 헤어질 시간 무렵에 필자가 지나가는 말로 “원장님! 내일 시간이 나면 바람을 쐬러 연천을 구경 가실까요?”하고 물었다.
【문화】미국 켄터키 말 공원(Kentucky Horse Park)의 국제 말 박물관(The International Museum of the Horse, IMH)은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말 수집품과 말의 역사, 기념품, 트로피, 역마차 등을 소장하며 도서관과 기록 보관소를 통해, 전 세계의 학자들과 연구자들을 위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켄터키 말 공원은 1978년에 개장하고 경주했던 은퇴 말들이 공원에 입주했다.
【문화】치유의 상징 제주마 레클리스 하사(종료)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빈 허튼은 예술가 조슬린 러셀이 만든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조각상을 2019년 11월 미국 일리노이주 배링턴 힐스 말 공원에 기증했다. 이 공원에 4번째 조각상을 기증한 이유는 한국전쟁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고령의 참전 용사들을 격려하고 부상한 경주마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문화】미국 켄터키 말 공원(Kentucky Horse Park)의 국제 말 박물관(The International Museum of the Horse, IMH)은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말 수집품과 말의 역사, 기념품, 트로피, 역마차 등을 소장하며 도서관과 기록 보관소를 통해, 전 세계의 학자들과 연구자들을 위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켄터키 말 공원은 1978년에 개장하고 경주했던 은퇴 말들이 공원에 입주했다.
【문화】치유의 상징 제주마 레클리스 하사(종료)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빈 허튼은 예술가 조슬린 러셀이 만든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조각상을 2019년 11월 미국 일리노이주 배링턴 힐스 말 공원에 기증했다. 이 공원에 4번째 조각상을 기증한 이유는 한국전쟁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고령의 참전 용사들을 격려하고 부상한 경주마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문화】국립 카우걸 박물관 및 명예전당-2
2015년 7월 그랜드 로툰다 모빌(Grand Rotunda mobile), 앤 W. 매리언 갤러리(Anne W. Marion Gallery), 그리고 야생의 전성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여성들을 조명하는 ‘Hitting the Mark: Cowgirls and Wild West Shows Gallery’를 포함한 1층의 개조 공사가 완료되었다.
【문화】국립 카우걸 박물관 및 명예전당-1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국립 카우걸 박물관 및 명예전당’은 1975년에 건립되어 255명의 여성이 명예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전당에 들어온 여성들은 남다른 용기와 불굴의 의지로 서부 개척에 앞장서며 목장을 일구며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었다.
【문화】오칼라시 세계승마센터와 제주마 레클리스 하사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Ocala)시의 세계승마센터(World Equestrian Center)는 미국 최대 규모의 승마 단지로 말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전 세계 승마 팬들은 세계승마센터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바로 전달받는다.
【문화】미국 켄터키 경마공원의 조각상-1
새러토가(Saratoga) 경마장 주변의 작은 경마장에서 행해지는 하네스 경주(Harness Race)는 두 바퀴가 달린 설키(Sulky)라고 불리는 가벼운 이륜차를 끄는 경주이다. 이 경주는 18세기 북미에서 개발된 스탠더드브래드(Standardbred) 말 등에 기수가 올라타지 않고 뒤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마치 육상 경보 선수처럼 빨리 나아가는 경주이다.
【문화】미 해병대 사령부 캠프 캔들턴 제주마 동상 제막식-1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병대 베이스캠프 펜들턴 기지는 한국전쟁에서 함께 한 해병대원들의 고향이다. 전통과 명예가 있는 캠프 펜들턴 기지는 한국 해병대와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동상이 2016년 10월 26일 제막되어 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명소가 되었다.
【문화】미 국립해병박물관 레클리스 동상 제막
미 국립해병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Marine Corps)은 미 해병대와 비영리기관 헤리티지재단이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셈퍼 피델리스 기념공원(Semper Fidelis Memorial Park)에 박물관을 착공하여 2006년 11월 1일에 개관했다.
【문화】헌마공신 김만일(獻馬功臣 金萬鎰)
한국전쟁은 산악이 많은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하여 현대 장비들을 갖춘 군대는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기가 어렵고 힘들었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하고 다양한 부대가 등장했다. 군번이 없이 근무한 지게 부대 병사와 말을 타고 싸우는 기병(騎兵) 부대가 대표적이다.
【문화】로빈 하튼 작가와 레클리스(Reckless) 동상 사람들의 일상적인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졌던 미 해병대 레클리스 하사는 두 명의 여성 작가가 책을 발간하여 미국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자넷 바렛 작가는 2013년 10월 24일에 《They Called Her Reckless》을 출간하고, 로빈 허튼 작가는 2014년에 《SGT. RECKLESS, America’s War Horse》 책을 펴냈다.
【문화】미 해병 제주마 레클리스 하사 기념비-2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은 초기에 말을 이용한 남군이 훨씬 유리했으나, 나중에 북군이 철도를 이용해 보급을 신속하게 하여 최종 승리했다. 미국인들은 남북전쟁을 회상할 때 말과 노새를 자주 언급한다. 남북전쟁 당시 300만 마리의 말과 노새가 병사들의 노역을 도왔다.
【문화】미 해병 제주마 레클리스 하사 기념비-1
군마 레클리스 하사는 1960년 미국 해병대 캔들턴 기지에서 전역했다. 전역한 후 해병대 마스코트인 레클리스와 사진을 촬영하려는 방문객이 늘어 항상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제주마 레클리스는 1959년에 피어리스(Fearless)를 낳고, 이후에 Dauntless, 체스티(Chesty)를 낳았다.
【문화】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하사 전역식-1
1952년 3월 미 해병 제1사단은 한반도 동·중부 전선에서 서쪽 전선으로 재배치되었다. 길이가 거의 35마일에 달하는 이 구역은 제1군단의 서쪽 끝으로 전체 8군 전선 중 가장 중요한 구역이었다. 미 해병대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로 침투하려는 공산군의 목표를 강력하게 봉쇄했다.
【문화】캠프 펜들턴 미 해병대 사령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보헤미안 클럽(the Bohemian Club)에서 환영식을 마친 레클리스 병장은 말 전용 운반차를 타고 샌디에이고 미 해병대 캠프 펜들턴(Camp Pendleton) 기지에 도착했다. 에릭 페터슨 중위는 미 해병대 사령관에게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병장을 인계했다.
【문화】랜돌프 맥콜 페이트(Randolph McCall Pate) 해병대 사령관
해병 레클리스 병장을 하사로 진급시켜 준 랜돌프 맥콜 페이트 장군은 1918년에 해병대에 입대하여 전투 중에 부상으로 퍼플 하트(Purple Heart)를 받았다. 페이트 장군은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의 바나나 전쟁(Banana Wars, 1898~1934)과 과달카날 전투(Battle of Guadalcanal, 1942.8.7.~1943.2.9.)에 참전했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벌어진 이오지마( Iwo Jima, 1945.2.19.~3.16) 전투에서는 일본군과 5주간 힘든 전투를 하였다.
【문화】샌프란시스코의 보헤미안 클럽(the Bohemian Club) 환영식
미국 서부 태평양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부두에는 굿인 나이트(1896~1970) 제35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한 해병대원과 많은 시민이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출항한 레클리스 병장을 환영하려고 아침부터 모여들었다. 미 해병 제1사단 2대대 에릭 패터슨 중위는 화물선 SS 퍼시픽 트랜스포트 호에서 내려 미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색 천을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병장에게 감싸주었다.
【문화】군마(軍馬) 레클리스 병장 진급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참전국 군인들 일부가 본국으로 귀국했다. 당시 미 해병 제1사단 2대대장이었던 앤드루 기어(Col. Andy Geer U.S.M.C.R) 중령은 당시 유명한 작가로 미국으로 돌아가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있었던 일을 신문에 기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