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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이집트실 연계 이집트 문화·예술·사회 탐험 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떠나는 이집트 탐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세계문화관 이집트실의 오픈과 함께 앞으로 2년간 매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24개의 이집트 관련 주제를 살펴보는 이집트 탐험 노트(국·영문으로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집트실을 채운 브루클린 박물관 컬렉션에 대한 설명, 이집트를 탐험한 탐험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집트실의 대표 유물 10가지를 넣어 탐험 여행을 알리는 12월 탐험 일지를 시작으로 24개월간 다양한 이집트 문명의 핵심적인 주제를 함께 탐구해 나간다.
이집트 탐험노트는 이집트실 전시 유물과 연계해 나일강과 자연환경, 종교·내세관·신화, 고대 이집트인의 일상, 문자와 기록, 건축, 이집트 문화의 확산 등 이집트의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전시실에 비치된 청소년 패널과 함께 전시품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이집트 탐험 노트는 전시 기간 중 매월 20일에 나온다.
세계 문명 중에서도 특히 의학, 상형문자, 수학 영역의 학문과 지식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가 상호작용하며 발전했으며,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까지 영향을 미쳤던 이집트 문명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붙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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