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다산행정복지센터 시정설명회 실시 -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시정설명회 실시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1월 26일(화)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고민하는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과 함께 남양주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토크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남양주가 아직까지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열악한 교통과 자족기능이 없기 때문이며 교통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도 없다”고 역설하면서 “우리 남양주는 3기 신도시 유치를 통해 GTX-B노선 신설을 확정하였고, 향후 광역교통망 개선대책과 더불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 남양주는 3대 강점(지리적 이점, 수려한 자연, 풍부한 역사)을 바탕으로 도약할 것이며, 그 변화의 시작에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다산동 주민들은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늘 시정설명회에서 말씀하신 GTX-B노선 신설, 9호선 연장 등 교통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다산행정복지센터 시정설명회에 이어 오는 12월 3일 별내동·별내면 이통장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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