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정동, ‘행복한 보금자리 되찾기 프로젝트’ 가동 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전개
군포시 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수, 이하 협의체)는 최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협의체에서 연중 추진하는 ‘두배로 행복’사업 중 하나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건축한지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윤 모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 씨 가정은 평소 건축물 노후로 인한 누수, 곰팡이, 단열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치매 질환을 겪고 있는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윤 어르신은 칠순이 넘은 연세에도 생계를 위해 건물 청소용역 일을 하는 등 하루하루 생활하기에도 버거워 집을 수리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윤 어르신은 “무엇보다 깨끗한 집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명필 광정동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정동 맞춤형복지팀 ☎031)390-8613
첨부 : 9월_13일-광정동_주거환경개선사업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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