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안정생산 종합기술 2차 평가회 개최 -안성시, 고추품목 GAP인증 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7월 20일 금광면 농업인상담소 및 현지포장에서 고추 재배 농가 30여명이 모여 201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추 안정생산 종합기술 2차 평가회를 개최하여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2018년 고추 안정생산종합기술 시범사업은 다가오는 PLS(허용물질목록관리)의 선제적 대응 및 GAP 농산물 확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시범사업 주요내용은 GAP 확산기반 조성으로 반비가림시설, 적용약제, 해충 포획기, 농약보관함, Y자 지주, 상표출원, 포장재지원 등과 GAP 교육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고추 재배 농업인의 원활한 인증을 돕고 GAP 고추 단지 (안성시GAP고추작목반)를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 25명을 양성하여 올해 처음고추 품목으로 GAP인증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적용한 기술은 ▶고추 반비가림시설에 의한 탄저병 방제효과 및 농약방제 횟수 감소 ▶성페로몬, 해충포획기를 이용한 친환경방제 및 해충 예찰 ▶GAP에 적합한 농약안전사용 준수 등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득기술과장 임효빈)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GAP인증 면적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소득기술과 오준옥 주무관 67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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