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괴산군에 대하여 6. 26.부터 7. 5.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하고 7. 8.부터 7. 17.까지 8일간 본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종합감사는 지난 영동군 종합감사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시군 기관운영감사이다. 충북도 감사기조인‘지적위주 감사’에서 탈피하여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고, 생활에서 체감되는‘문제해결형 감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①본 감사기간 단축(10일→8일), ②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자료 요구 최소화, ③인·허가 one-stop처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 창구운영, ④적극행정 현장면책 운영, ⑤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신산업분야 감사 제외, ⑥감사결과에 대한 신속한 처분 등을 통해 피감기관의 감사 피로도를 최소화하여 적극·능동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대접받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사의 실효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금번 감사는 지역내 다수민원과 보조금 관리실태, 장마철 대비 주민안전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행정신뢰를 높이기 위해 평소 군정에 대한 불만사항이나 불합리한 행정행태에 대하여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 직접방문 또는 괴산군 홈페이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등에 감사제보도 받는다.
한편, 도 관계자는 지난 5월 실시한 영동군 첫 종합감사에서 감사기간 중에 현지처분(39건), 적극행정 현장면책(3건), 현장컨설팅(3건) 등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등‘문제를 해결해 주는 감사’로 영동군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첨부 : 020501수시(0625) - 2019년 ‘문제해결형 감사’에 초점을 맞춘 괴산군 도 종합감사 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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