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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8월
  8월 30일 (금)
유상진 대변인,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의 기관지로 전락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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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정의당(正義黨) 조선 일보(朝鮮日報)
【정치】
(2019.09.04. 09:48) 
◈ 유상진 대변인,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의 기관지로 전락하는가
[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의 기관지로 전락하는가 【정의당 (정당)】
[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의 기관지로 전락하는가
 
오늘 조선일보가 지면상의 사설을 통해 어제 정개특위를 통과한 선거제 개정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담아 근거없는 비난을 늘어놓았다. 
 
조선일보는 선거법 개정이 주요정당의 동의가 없는 ‘민주주의를 뒤엎는 쿠데타’라고 말했다. 여기서 조선일보가 지칭하는 주요정당은 단지 자유한국당이다. 작년 12월 선거제 개혁 합의 후 자유한국당은 자당의 입장을 한 번도 제대로 내놓지 않고 논의조차 거부하며 정개특위 통과 시점까지 계속 방해로 일관해왔다. 그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은 물리적 폭력도 서슴지 않았다.
 
몽니로 일관해온 자유한국당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4당의 동의를 폭거니 민주주의를 뒤엎은 쿠데타라니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스스로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어기고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야 말로 법치주의를 어기고 민주주의를 뒤엎고 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자유한국당을 비난해야 마땅하다
현행 선거제도가 민심을 왜곡하고 거대 정당들의 기득권을 더욱 더 강화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불공정함은 논의조차 할 필요없이 완벽하게 입증되었고, 선관위조차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체 개혁안을 내놓기도 했다. 
 
조선일보가 이번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 계산이 어렵다는 이유로 문제를 삼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기에 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그런데 정개특위를 통과할 정도로 논의가 무르익은 개혁안에 대해 조선일보는 이해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했나. 그만큼 어렵다면 국민들에게 그 내용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판단의 준거를 만들어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 아닌가. 단순히 어렵다는 말만으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선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선거제 개정안으로 보수통합 움직임에 제동을 건다느니, 정의당 달래기라느니하는 말에서는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이는 자유한국당의 근거없는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언론사의 사설에 그대로 받아쓰기에는 부적절하다. 조선일보가 자유한국당의 기관지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수십 년을 질질 끌어오다 이제야 국회의 문턱을 하나 넘은 선거제 개정안이다. 선거제도를 바꿔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은 촛불혁명을 일궈낸 국민들의 명령이다. 무리수는 자유한국당이 두고 있고 그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
 
2019년 8월 30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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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정의당(正義黨) 조선 일보(朝鮮日報)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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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