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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3일 (일)
추미애 대표, 부산시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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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26) 
◈ 추미애 대표, 부산시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 일시 : 2018년 5월 13일(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5월 13일(일) 오후 2시
□ 장소 : 부산 부산항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 추미애 대표
 
열기가 식기 전에 아까 최인호 시당위원장님 말씀 들으니까 이제 부산에서 시작해서 “가자 8.15! 그렇게 해도 되겠죠?” 오거돈으로 이겨서 부산에서 ‘8.15 가자!’ 하면 “가자” 이렇게 한 번 해보시겠다. 그러면 빨리 오거돈 후보가 올라오셔야 한다.
 
오거돈으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8.15 가자!” “가자~!!”
최인호 위원장님이 이렇게 연설 잘 하는 줄 알았으면 제가 괜히 왔다. 바로 제주도로 가면 되는데 쉴 걸.(웃음) 이미 연설에서 왜 오거돈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왜 선거운동을 해야 되는지 다 이해하셨죠?
 
이렇게 16곳 구청장 후보들 다 훌륭하시다. 이렇게 부산이 바뀐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일 잘하는 구청장 후보 뽑고, 구의원·시의원 제대로 뽑아서 문재인 정부의 선택이 골목마다 곳곳에 번지길 함께 해 달라. 자신 있으신가? 우리 후보들을 위한 격려의 박수 보내 달라.
 
전국 방방곡곡 지칠 법도 한데, 힘이 솟는 것은 애당 동지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있고, 반드시 승리해서 촛불혁명 완수 시키겠다 하는 의지가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저도 힘이 난다. 애당 동지 여러분, 존경한다. 사랑한다.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이곳에 정말 부산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국회의원님들, 부산지역의 희망인 지역위원장님과 그리고 우리 당을 꿋꿋이 지켜주시는 원로 고문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늘 힘이 난다.
 
요즘 부산에 오면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우리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다 아시죠? 제가 전략공천 하라는 외압이 많았었는데, 동네마다 조사를 해보니 정말 성실하게 지난 몇 년을 해운대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는 것이 당내 여론조사 수치로 나타났다. 압도적으로 당내 여론조사에서 1등을 달려온 해운대의 희망,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깃발 한 번 힘차게 휘날리라고 격려의 박수 보내 달라.
 
자유한국당, 하는 말마다 대단히 부자연스럽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이상이 판문점 회담, 남북 정상회담, 국회 비준해야 된다 이렇게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 이게 국민 여론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참 부자연스럽다.
 
6월 12일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이걸 얼마나 사정했기에 선거 하루 앞둔 날 됐느냐, 야당 대표가 이런 말을 해서야 되겠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달 23일과 25일.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열흘 안 되겠냐. 23일과 25일 사이에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을 폐쇄를 하는데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이렇게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소식을 듣고 즉각 트위터를 날렸다. “참 영리하고 자비로운 조치다. 고맙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그토록 믿었던 트럼프가 홍준표 대표를 배신한 거다.
 
참 할 말이 없고 부자연스러운데 제가 전운이 감돌았던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오고, 불가능했던 북미회담이 열리고 있고, 믿기지 않았던 비핵화라는 실제적인 선제조치가 들어가고 있는데, 그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안도의 박수라도 쳐야 될 것 아니냐.
 
야당지도자가 배알이 꼴려서 못 보겠다, 청개구리도 이런 청개구리가 없어서 제가 참 청개구리라고 하면 여러분이 실감이 안 날 거 같아서 빨간 옷을 입고 다닌다. 국민 80%가 판문점 선언 잘했다 지지하는데, 그걸 빨갱이 좌파라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섭섭하다. 그래서 빨강 옷을 입은 청개구리라 한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민생을 푸는 고리가 되는 평화가 답이다. 평화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평화가 정착되면 외국인 투자가 몰려오는 것이고, 평화가 뿌리 내리게 되면 이제 남북 간에 철도 연결되면 부산이 러시아, 연해주 동북3성을 이어가는 세계의 일등가는 도시가 되지 않겠는가.
 
정치도 투명해져서 신용카드 들고 다녀야 되고, 제 주머니에도 돈이 없다. 돈 구경 좀 하고 갔으면 좋겠다. 근데 부산에 왔더니 그냥 지나가다가도 ‘오거돈’, 부산에 돈이 온다는 거다. 오거돈 후보님 복도 많으시다.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만 내내 하시다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 옆에서 노무현 뜻대로 안 되는 세상을 봤다. 그 옆에서 비서실장 하다가 그 고통이 심해서 이가 다 내려앉아서 임플란트 하는데 요즘 어르신들 임플란트 하라고 하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못 한다. 근데 그걸 하셨다.
 
그래서 문재인 실장은 나보고 정치하라는 건 나보고 지옥가라는 것과 똑같다며 정치 안 하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비운의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슬픔이 컸겠나. 그렇게 고통스럽다는 걸 내가 몰라서 죄송하다며 통곡을 하셨다. 이 분이 국회의원 선거 나가고 정치할 때는 이 세상을 노무현이 못다 한 걸 이루겠다는 정신으로 작심을 하셨다. 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잘 하고 계시죠?전쟁 날까봐 조마조마한 이 한반도에 평화의 운전대를 잡아주고 평화의 중심이 됐다. 그런데 이 운전대를 잡고 어렵게 끌고 가고 있는데 갑판에 앉아서 계속 쿵쾅쿵쾅 뛰면서 똑바로 운전을 못하게 훼방을 놓고, 또 가는 길 앞에 누워버리고 그렇게 하는 세력이 누구인가. 도대체, 누구죠?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생각이 든다.
 
제가 몇 년 전에 환경노동위원장을 하면서 중소기업에 아이들이 취업을 하지 않는 거다. 대기업에 몰려다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가질 않는다. 그래서 제가 중산층 늘리기 방안으로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면, 취업해서 번 돈의 1년 전액을 저축하면 우리가 공급을 중심을 해서 기업에게도 이익이 된다. 기업이 망하면 공적자금을 투입하기 좋죠? 그런데 이제는 소득주도로 수요자 형태,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근로자를 직접 지원하자. 중기업에 취업을 하면 정부가 지원을 해줄 수 있다. 그래서 “5년 간 일을 하면 5천만 원 줘서 목돈을 마련하게 해줍시다”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이걸 정부가 받아들였다. 이번에. 2년간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해서 30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900만 원을 지원을 해주고 고용보험에서 400만 원 해서 도합 1,600만 원의 2년 만에 목돈을 주면 사업을 하든지, 공부를 더 하든지 그렇게 해보라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내일키움통장 이런 제도가 이번에 꾸려서, 5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봐라. 판문점회담 비준도 안하겠다, 추경도 안하겠다, 국회에 산적한 민생법안 올라왔는데 그것도 안하겠다, 지방선거 도지사로 나가게 될 후보들, 국회의원들 중에 네 분이 있는데, 사퇴처리를 해야지만, 국회의원을 다시 뽑아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국민 참정권을 실현할 수 있는데, 그 사표 수리도 안하겠다, 무조건 안하겠다이다.
 
드루킹 특검만 받아주면 국회에서 일을 하겠다고 해서 진심을 믿었다. 그래서 협상한 번 해보시라, 더불어민주당과 내부 논의해서 협상의 길을 터줬다. 그랬더니 협상을 거부하고 텐트를 치고 다시 드러누웠다고 했다. 제가 드러누웠다고 말했다고 저보고 막말을 했다고 한다. 그럼 드러누웠다를 그럼 제가 병실에 링겔을 맞고 편안히 계신다고 말해야 하나.
 
여러분께서 이런 자유한국당을 뽑고 또 뽑고 또 뽑아서 찍어 주셨다. 이번에 한번 바꾸시겠는가. 방방곡곡 안보팔이만 하면서 정작 튼튼한 안보와 평화를 왜곡만 하는 세력, 지역주의만 조장하는 이제 더 이상 부산에서 독점할 수 없도록 부산을 교체하자.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주도하고, 6월 항쟁을 이끌었던 민주화의 산실이 바로 부산이다. 이런 부산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되찾자.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13-추미애 대표, 부산시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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