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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24일 (월)
대전·세종시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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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6.27. 06:24) 
◈ 대전·세종시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대전·세종시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바른미래당 (정당)】
대전·세종시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2019.06.24./12:30) 대전 한마음면옥
 
▣ 손학규 당대표
 
대전과 세종시의 당원, 당직자 여러분 정말로 반갑다. 내일이 6·25 69주년이다. 저는 6·25때 아주 어렸었고, 6.25 종전이 된 이후에 전란의 폐해 속에서 자랐다. 우리 장난감은 전부다 군수물자였다. 썰매도 탄약통 뚜껑을 썼고, 군부대에서 나온 철사로 썰매 스케이트를 만들었다. 하여튼 모든 것이 군대 물자였던 그런 어려웠던 때였다. 학교에서는 미국에서 지원한 우유를 나눠줬는데 그것을 떡을 쪄서 먹던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국이 됐고, 수출 6위, 3만 불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의 생활이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기업을 하는 분들은 ‘어떻게 기업을 접을까’, ‘어디 다른 나라로 갈 데 없나’ 이렇게 찾고 있다.
 
오죽하면 청와대 경제수석이 ‘우리 경제가 하방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장기화 될 수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바꿨는데 사람만 바꿨지 경제정책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한다. 경제가 일어날 기색이 없다.
 
근데 안보는 어떤가? 제가 엊그제 삼척에 목선이 접안해서 상륙한 바로 그곳에 가서 발을 디디고 왔다. 삼척항 인근이 아니라 삼척항이었고, 방파제가 아니라 부두였다. 어선이 바로 그 자리에서 뜨고 내리는 부두였다. 그런데 정부와 국방부는 이것을 은폐·왜곡하려고 하고 있다. 안보가 구멍 뚫린 것은 말도 못하는데 그 자체를 은폐하고 왜곡하고 조작하려 한다.
 
이 정부는 경제정책에서 실패하고, 안보에서 실패하고, 국민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고, 사회적인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제 우리가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있는데 다음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자유한국당은 어떤가?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할 수 없어서 오늘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듣겠다’고 했다. 제가 원내대표하고 이야기 했다. 오늘은 그래도 한 번 더 기다려보자. 국회의장에게 ‘우리당은 자유한국당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들어갈 수 없다. 한번 정도라도 또 한 번 기다려보자’라고 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버리고 있다. 민생을 버리고 있다. 오직 막말싸움만 하고 있다. 이래서 우리 바른미래당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내년총선에서 중간지대가 열린다. 열려 있다. 제3당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지키고, 우리가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나갈 그 새로운 미래의 중심에 서면 우리의 역할이 있다.
 
이곳 대전,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지리적 중심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중심이고, 대전, 세종시에서 결정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정권을 만들었다. 우리 바른미래당의 한쪽 전신인 국민의당 창당대회를 이곳 대전에서 했듯이, 대전, 우리나라 정치의 중심을 잡고 키워나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결코 변함이 없다.
 
오늘 당원,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많이 나와 주셨는데 우리 바른미래당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고, 바른미래당으로 우리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평화를 지켜나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오늘 이 자리에서 다져가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그동안 내분·내홍으로 제대로 정책을 챙기지 못하고, 당의 조직을 챙기지 못했지만 이제 곧 혁신위원회가 구성되고 바른미래당이 당의 혁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준비를 할 때 여러분들께서는 더욱더 우리당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을 갖고 일해주시길 바란다.
 
아주 좋은 자리인데, 신용현 의원께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시간 때문에 현충원 참배만 같이하고 먼저 돌아가셨고, 김중로 의원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그러나 한현택 위원장을 비롯해서 당직자들이 많이 계시니까, 여러분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주시는 것 우리당을 위해서 열심히 반영하고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끝>
 
 
첨부 :
20190624-대전·세종시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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