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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08.16. 21:15) 
◈ 아사히신문 보도 관련 김의겸 대변인 서면브리핑 - 2018-02-19
어제 아사히신문은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작년 11월 이후 연말까지 2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사히신문은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작년 11월 이후 연말까지 2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손톱만큼의 진실도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반박하는 게 구차할 지경입니다. 보도처럼 남북이 진작부터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애당초 “기적처럼 만들어낸 남북대화”라는 표현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북한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10일 말한 “40여일 전만해도 이렇게 되리라고 누구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도 거짓말이 돼버리고 맙니다. 첫 대목이 잘못되었기에 이어진 기사는 모두 허상 위에 세워진 탑일 뿐입니다.
 
청와대는 어제 “사실이 아니다”거나 “확인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정도로 잦아질 거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언론이 이를 인용해서 다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오보가 사실로 굳어져버리고, 혹여라도 주변국의 오해를 살까 걱정이 됩니다.
 
아사히신문은 우리에게 손님입니다. 손님에게는 야박하게 굴지 않는 게 우리네 전통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달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합니다. 오보에 대한 합당한 조처도 뒤따를 겁니다. 부디 봄날의 살얼음판을 걷는 한국의 대통령과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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