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안전보안관 임명, 2차 발대식 개최 □ 강원도는 6월 2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강원도 안전보안관」2차 발대식을 개최한다.
□ 지난 6월 22일 강릉시청에서 1차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발대식은 영서권 안전보안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이날 발대식은 안전보안관 교육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안전보안관 참여자들은 정식 안전보안관으로 임명받아 본격적으로 현장활동에 투입된다.
□ 이들은 ①불법 주정차, ②과속운전, ③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④안전띠 미착용, ⑤구명조끼 미착용, ⑥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⑦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신고하고, 지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여 안전무시 관행 근절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강원도는 기존 참여인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 임명을 1차로 마무리 하였으며, 추가로 시군별 안전보안관 미분포지역(읍·면·동) 등을 종합 검토하여 안전보안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 안전보안관은 도민 안심시대를 견인하는 선봉대”라며 “강원도 안전보안관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서는 그 역할에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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