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19년 기업지원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최우수는 괴산군이 우수기관은 진천군, 보은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괴산군은 관내 청년취업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산업단지내 장애인 시설·지역아동센터 등 후원, 재경 경제인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단지 및 유기식품단지 견학 홍보 등 자체 우수 시책 발굴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4월 1일 개최된 직원조회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직접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일등경제 충북실현의 밑거름이 되는‘기업지원 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기업 문화 확산 등 3개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친기업 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투자기업 사후관리, 친 기업정책 등을 평가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분야에서는 기업 정주여건개선 등 추진 실적을, 기업지원 선진행정 분야에서는 기업애로해소 등 우수 시책에 대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 하였다.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에는 기업지원분야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상사업비(최우수 5천만원, 우수 각 3천만원)가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도·시군이 협력하여 친 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충북 환경조성을 위해 기숙사 확충, 근로자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장 내 근로환경개선 등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사업인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 참여 확대로 국비확보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에서는 경제 4% 달성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친 기업문화 확산을 통한 투자유치로 충북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도, 시군 합동관리 및 평가체계 구축으로 기업지원 시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및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첨부 : 010201정기(0401) - 2019년[‘18실적] 기업지원시책 우수시군 시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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