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대부업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하여, 대부업체의 법령준수 교육과 대부업 담당 공무원의 감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공무원 및 대부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대부업 민원업무 처리절차 및 빈발 만원사례 설명을 2부에서는 최근 대부업법의 개정내용 및 현장점검 시 중점점검 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도내 대부업 현황을 보면 4월말 총 121개 업체 중 청주가 68개 업체로 가장 많고, 충주(32), 제천(18), 옥천(2), 영동(2), 음성(1) 순으로 등록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대부업체의 관련 법률인식 제고 및 업무능력 함양과 담당 공무원의 민원처리 및 검사기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건전한 대부업 시장 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010501정기(0529) - 충청북도와 금융감독원, 대부업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hwp 충청북도와 금융감독원, 대부업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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