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6개소·2,206백만원, 계속사업 4개소·3,193백만원
□ 내년도 제주지역의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올해(28억 6,000만원)보다 25억 3,900만원 증가한 53억 9,900만원(국비 4,319백만원, 지방비 1,080백만원)이 투자 된다고 밝혔다.
○ 내년도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금년도 보다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내년도 이월 집행하는 계속 사업비가 증가함은 물론 금년도 종료사업 보다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도서종합개발사업은 행정자치부의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18년∼’27년:10년)*에 의거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제주지역 투자계획은 다음과 같다. *제주지역 투자계획 : 8개 도서(65개 사업)·46,626백만원(국비 80%, 도비 20%) ○ 신규사업으로 ▶ 묵리항 월파방지시설 250, ▶ 추자도 용둠범 진입로 정비 300, ▶ 하우목동항 월파시설 375, ▶우도 해수욕장 탈의실 건축 등 6개사업에 2,206백만원이 투자되며, ○ 현재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 추자교 수변공원 조성 1,298, ▶가파도 상동항 정비 1,114, ▶ 마라도 자리덕포구 정비 438, ▶ 마라도 복지회관 정비 등 4개 사업에 3,193백만원을 투자하게 된다.
□ 제주자치도에서는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서지역 주민의 편익도모를 위하여 금년도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은 미리 준비하여 재정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 한편,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편익도모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면서 “제주도는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첨부 : (191009) 도,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 10개소 5,399백만원 투입.hwp (6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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