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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서울284 RTO(舊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12회 2019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비공모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올해 12회를 맞는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문과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올해 처음으로 일반공모를통해서는 선정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비공모 부문이 신설되었다.
■ 비공모 부분은 지자체의 휘장·상징표시(심벌마크), 브랜드,캐릭터 등의 개발과 활용이력, 관련 제도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고 현행 상징디자인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2000년 심벌마크(Jeju)를 시작으로, 2008년 도시브랜드(Only Jeju Island))와 캐릭터(돌이와 소리)를 개발하여 도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 심벌마크‘Jeju’는 제주 현무암의 검은색을 기초로 강인한 제주를 나타내고,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제주인의 문화를 상징하고 도시브랜드 ‘Only Jeju Island’는 국내 유일의 특별자치행정을 구현하여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상징한다.
■ 모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디자인기획팀장은 “제주의 이미지상징물은 도민의 깊은 공감대 형성이 바탕이 되어 탄생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에 인식을 확산하고 캐릭터의 응용 동작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025 비공모부분 최우수상.hwp (295 KBytes) KakaoTalk_20191025_154301215.jpg (130 KBytes) KakaoTalk_20191025_154301768.jpg (14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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