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국어, 금·토요일 외국어 강좌 수강자 늘어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주말과정과 사이버외국어 강좌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공무원을 위한 ‘금·토요일 외국어 과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지난 11월 인재개발원에서 금·토요일반 영어 중급 과정을 시범 운영한 결과, 제주시 구도심을 ‘걸으멍 배우는 영어’, 행정현장 일선에서 만나는 회화 등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 인재개발원에서는 이번 달부터 교육 수료생들의 과정 추가개설 요청을 받아들여 금·토요일반 중국어 중급 과정을 추가로 마련하고, 공무원의 주말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외국어 강좌’는 11월말 현재 영어 1,388명, 중국어 670명, 일본어 318명, 베트남어․아랍어 등 기타 외국어 21명으로 총 2,397명이 수료했다.
○ 이는 도 공무원 정원기준으로 41%의 공무원이 외국어 1개 강좌를 수강하는 것으로, 기관별 이수율은 도 34.8%, 제주시 40%, 서귀포시 57.2%로 나타났다.
○ 특히, 사이버 외국어는 입문·초급·중급·고급과정의 수준 맞춤형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아침마다 보내주는 모닝레터,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모바일 학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어 교육에 대한 공무원들의 열의를 반영해 사이버 외국어 구성의 내실화, 금·토요일 외국어 강좌 확대 , 외국어 교육 기자재 확보 등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공무원으로서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에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81206_공무원 외국어 강좌 호응.hwp (2 MBytes) 영어 중급 과정(강의 사진).jpg (737 KBytes) 영어 중급 과정(걸으멍 배우는 사진).jpg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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