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규모 5조 3,434억 원, 기정예산 대비 39억 원 증가
■ 제주특별자치도는 ‘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총예산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5조 3,395억 원보다 39억 원(0.07%) 증가한 5조 3,434억 원이다.
(단위 : 억원) ○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에는 연도말 정리추경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재원 증감조정,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사업 추가(변경) 내시분이 반영됐으며,
○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등 법정ㆍ의무적경비 전액부담과 특별교부세 등 용도 지정 사업이 포함됐다.
○ 특히 이월ㆍ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불용예산액은 삭감하고, 이월예산은 심사를 강화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이월 조치해 건전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 명시이월액 : 441건‧3,090억원(‘18년 686건‧5,028억원)
■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은 ○ (지방세) 연도말 세입징수 전망을 감안하여 증가분 추가반영 ○ (세외수입) 쓰레기봉투판매수입 및 기타수수료, 보조금집행잔액 반납금 등 반영 ○ (중앙이전수입) 국고보조금 등은 최종 내시액 조정 및 특별교부세 교부액 반영 ○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당초 통합관리기금에서 융자 받기로 했던 예수금 1,200억 원 중 700억 원 감액 조정됐다.
■ 제출된 예산안은 제36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지며, 12월 21일 최종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첨부 : 181206 [최종 배포용] 예산담당관-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hwp (45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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