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프라 구축 … 사업 전과정에 맞춤형 컨설팅서비스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도, 행정시, 읍·면·동,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은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지정해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자인, 유니버설, 건축, 토목·도로,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18명)가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구상, 기본 계획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사업 전과정에 대해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분야에 중점적으로 요청 또는 필요시 단계마다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컨설턴트들이 도, 행정시, 읍·면·동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결과를 중심으로 ‘2109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공디자인 추진 사업의 기초품질 향상체계를 구축하는 자료로 홍보·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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