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상품 분야 선정, 기업 공모, 해외시장 집중 마케팅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스타상품 통합지원사업’ 집중 추진으로, 경쟁력 있는 제주 대표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 정책연구과제를 통해 중국시장내 경쟁력있는 제주수출상품 2개분야(화장품, 식음료분야)를 선정하고, 스타상품기업을 공모(선정)해 마케팅 지원을 실시해 해외시장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타상품 선정기업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분야와 필요한 항목에 마케팅비(1기업당 4천만 원)를 지원하고,
○ 중국내 시장공략과 수출성과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왕홍 (SNS 유명인) 활용 홍보·판매전 마케팅(2회)을 추진한다.
○ 또, 중국내 집중 공략도시를 선정해 현지 진성바이어와의 스타상품 전용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 올해 확대 구축(3개소) 중인 제주상품 전용 전시·홍보 판매장내에 스타상품 홍보공간을 마련헤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공략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타상품 통합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정책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제주연구원에서 중화권 시장에 통할 스타상품 분야를 발굴하고,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브랜드 홍보와 스타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스타상품 기업 공모 및 지원, 왕흥 마케팅 사업을 대행해 체계적인 협업으로 중화권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 제주스타상품 통합지원 사업은 기업 선정시 제주산 원료, 제주 공장소재 등 제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기업 등에 과감하게 가점(20점)을 부여해 제주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수출기업 지원에 있어 그동안의 해외 박람회 참가, 통·번역, 홍보물 제작 등 단편적인 지원을 과감하게 탈피해, 스타상품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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