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일에 박물관봉사회와 다채로운 개관기념행사 마련
■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24일로 개관 35주년을 맞는다.
■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개관기념일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회장 김순택)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박물관은 ‘생일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 중 5월 24일생 선착순 5명에 한해 생일축하 메시지와 박물관 에코백, 박물관 그림, 도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 박물관 그림은 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 박물관은 또한, 봉사회와 함께 각종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 이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아트엽서·동백꽃 색칠하기, 스탬프 찍기, 박물관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봉사회원의 재능기부로 부채에 가훈 써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 김순택 봉사회장은 “박물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봉사회원들과 함께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봉사회원들의 재능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개관기념 체험행사를 봉사회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박물관과 봉사회간 협업이 잘 이루어져 봉사회원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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