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BIXPO 2019’ 열린다 - 11월 6~8일, 전력기술 전문가 참석 국제컨퍼런스 등 개최 - 열린음악회, 특산물장터, 공연·문화탐방 등 시민축제의 장 마련 (에너지산업과, 613-3550)
○ 광주광역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11월 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를 개최한다. ※ BIXPO :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the Electric Power Technology ○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BIXPO(빅스포)는 한국전력이 광주전남지역과의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허브를 널리 알리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 이번 ‘BIXPO 2019’는 등록기준 3만명, 참가기업 310개, 세계 60여 개국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개 국제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 BIXPO에서는 ▲전력분야 최신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는 국제발명대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전력회사 CT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TO포럼 ▲에너지 분야 석학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신기술 국제컨퍼런스 ▲채용설명회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과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 특히, 엑스포 기간 광주시는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BIXPO 관람객과 참가기업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개막 다음날인 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는 KBS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입장권은 BIXPO 관람객, 특산물장터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 엑스포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운영되는 특산물장터는 지역간 상생발전과 행사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이 전시 판매되며 마술, 음악, 버블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입장료를 지불하면 특산물장터 이용권을 바우처로 배부 받아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 대상 초청투어도 마련돼 한국전력공사 본사, 광주전남 배전센터, 에너지밸리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 오동교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BIXPO는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듯이 대한민국은 에너지밸리가 있음을 홍보하고 그 중심에 광주가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며 “올해는 지역민 공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에너지산업의 메카도시로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첨부 : 지역민과함께하는‘BIXPO2019’열린다.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