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성평등정책 우수 자치구 3곳 선정 - 최우수 북구‧우수 광산구‧장려 동구, 시상금 총 1천만원 지급 - 성평등정책 추진‧공보육 확대‧돌봄지원 등 실적평가 (여성가족정책관실, 613-2270)
○ 광주광역시는 2019년도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 결과 북구가 최우수, 광산구가 우수, 동구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이번 평가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여성·가족·아동·보육 등 4개 부문에서 성평등정책추진, 성평등 확산사업, 공보육 확대, 돌봄지원 등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와 광산구는 특히, 성별영향평가 이행 실적과 공보육 확대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시는 최우수기관에 500만원, 우수기관에 300만원, 장려기관에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양성평등정책 평가를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 성별 고정관념 해소 등 시민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내년에도 자치구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정책 평가의 공공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과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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