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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대전역 광장)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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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2) 
◈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대전역 광장) 주요내용[보도자료]
5월 2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5월 2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오랜만에 대전에 왔다. 그런데 저희가 정말 걱정이 돼서 왔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저희 걱정 많이 해주셨나. 국회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느냐. 걱정하셨나. 저희가 온 몸으로, 온 힘을 다해서 막아보려고 했다. 그래서 어쨌든 그들이 마음대로 하려는 것 저희가 어쨌든 한번 저지했었다. 기억하시나. 저희가 평화롭게 연좌시위 하는데 해머 들고 빠루 들고 와서 문 따려고 하면서 그랬다. 여러분, 국회를 정말 이렇게 힘으로 자기네 숫자 많다고 밀어붙이는 것 맞는가. 절대 아니지 않나. 국회는 합의해서 이루어져야 된다. 그리고 선거법은 자고로 뭔가, ‘룰’이지 않나. ‘규칙’이지 않나. 선거의 규칙은 합의로 바꿔야 된다. 그런데 선거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패스트트랙인가 뭔가에 올렸다. 그래놓고 이제부터 합의하자고 한다. 지금부터 논의할 것 왜 태우나. 그러니까 ‘국민 기망이요, 겁박이다’ 저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희가 진짜 이번에 보니까 자유한국당 의원들 괜찮지 않으신가. 우리 자유한국당 믿을 만하신가.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됐다. 그리고 이 말도 안 되는 불법적으로 의원 바꿔치고, 불법적으로 의안 상정하고, 불법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것 저희가 정말 저지하려고 했다. 여러분, 비록 안타깝게 패스트트랙에 올랐지만 지금부터 저희는 싸운다. 누구랑, 대전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왜 싸워야 되느냐. 우리 이곳 출신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너무나 잘 설명하셨다. 무슨 말씀인가. 얼마 전부터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가 자신 있게 얘기했다. ‘260석을 자기들이 만들겠다’고 했다. 도대체 어떻게 ‘260석을 만들겠냐’했다. 좌파장기집권 100년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떻게 100년이나 하겠나’했다. 딱 보니까 답이 하나였다. 선거법을 바꾸는 거였다. 선거법, 내가 뽑는 국회의원은 줄이고, 내가 뽑을 수 없는 비례대표는 왕창 늘이는데 그것도 연동형이라고 해서 수학공식만 여러 번 거쳐서 결정되는 것이다. 내가 어디다 표를 뽑았는지도 모른다. 결론은 어떻게 되느냐, 민주당과 정의당과 소위 민주당 2중대, 3중대 정당이 다 합치면 200석도 거뜬히 할 수 있는 선거제도가 바로 그 선거제도이다. 여러분 막아야 되지 않겠나.
 
이것은 우리 밥그릇 이야기가 아니다. 저는 이 문재인 정부가 무섭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하나하나 착착 모든 대한민국의 권력을 자기들 손 안에 가져간다. 삼권분립 국가라서 대법원, 헌법재판소는 독립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대법원장 마음대로 코드인사, 헌법재판소도 우리가 아무리 부정하고, 아무리 반대해도 자기들 마음대로 자기들 코드에 맞는 헌법재판관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차곡차곡 권력을 다 가지고 나니 남은 게 오로지 의회이다. 국회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열심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시장경제를 위해서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내년 총선으로 이렇게 좌파가 과반, 그리고 3분의 2를 넘는다면 어떻게 되겠나. 여러분, 2년 동안 여러분들의 삶이 나아지셨나. 소득주도성장은 ‘소득도주성장’ 대한민국의 경제를 마이너스로 만들고, 국민연금 파탄내고, 건강보험 파탄내고, 공기업 파탄 내는 그런 마이너스 경제, 마이너스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내년에 국회가 완전히 좌파들에게 넘어가면 이걸 견제할 세력이 아무 곳에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막아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 그래서 말씀드린다. 선거는 우리 밥그릇이 아니다. 국회의원 밥그릇이 아니다. 선거는 국민 밥그릇이다. 어떤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이 달라진다. 그래서 저희가 말한다. 선거는 민생이다. 선거법은 민생법이다. 그래서 저희가 이 잘못된 선거제도 국민과 함께 막으려고 한다. 도와주시겠나. 공수처법도 똑같은 것 아시나. 조금 전에 정용기 의장이 다 말씀하셨다. 잘못하면 이제 완전히 대한민국은 ‘함부로 말도 못하고, 함부로 내 이야기도 못하고, 내 생각도 못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하는 생각을 해봤다. 여러분 도와주시라. 이제 의회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유일한 야당이다. 이번에 하는 것 보니까 야당 하나도 없지 않나. 저희 자유한국당이 이 정부의 독주를 막아서 대한민국 경제를 지키고, ‘북적북적’하면서 ‘북한’만 외치고, ‘적폐청산’만 외치는 이 정부가 정말 대한민국 안보 위협하지 않도록 잘 지키겠다. 우리 충청인들이 일어서면 진짜 무서워 할 것 같다. 오늘 국회에서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삭발투쟁을 시작했는데, 다섯 분 중에서 네 분이 충청도 출신이시다. 조금 이따 정용기 의장도 하신다고 한다. 제가 보니까 우리 충천은 자고로 예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항상 앞장섰다. 충청인들이 나서주시라.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라. 믿겠다.
 
<황교안 당대표>
 
대전, 충남시민 여러분,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다. 앞에 우리 어린 학생부터 우리 정용기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나경원 원내대표까지, 우리 위원장님까지 말씀 잘 들으셨나. 제가 더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시겠나. 그만 두면 좋겠나. 간단하게 하고 그만 두려고 한다.
 
저희가 요즘 ‘이 좌파독재를 끝장내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러분, 공감하시나. ‘좌파독재’라고 하니까, ‘무슨 독재냐, 지금 60년대, 70년대도 아니고’ 이런 소리를 하는 분들이 있다. 여러분, 독재가 뭔가. 지 마음대로 하는 게 바로 독재다. 지금 악법, 3법 패스트트랙에 태우는데 앞에 여러분들이 설명한 것처럼 그거 왜 하는 거냐. 지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다. 선거, 점점 불리해져 가는 것 같고, 다음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제는 선거법 꼼수 부려서 제도적으로 이겨보려고 하는 것이 이번 선거법 패스트트랙이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 점점 이제 정부가 후반부로 가면서 불안해지니까, 홍위병을 만들고 있다. 그게 바로 뭔가. 공수처이다. 지금 여러분, 우리나라의 수사기관이 부족한가. 경찰이 있다. 검찰 있다. 국세청도 있고 많이 있다. 그런데 왜 공수처라고 하는 또 다른 수사기관을 만들려고 하느냐. 이게 점점 보니까 경찰, 검찰 마음대로 됐는데 이제 좀 불안해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통령이 만든 그런 수사기관, 그걸로 공수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 수사기관이 없어서 불편한가. 너무 많아서 불편하신가. 그런데 또 공수처라고 하는 수사기관을 만들어서 마음대로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만약 검찰, 경찰이 이 정부의, 정권의 마음에 안 드는 수사를 하면 그러면 그 사건 가져오면 되는 것이다. 공수처가 가져오도록 법에 그렇게 되어있다. 이런 법 말이 되나. 경찰이 수사하는 것도 가져올 수 있다. 이게 정말 말이 되나. 그래서 우리 말 못하게 하고, 반대 못하게 하고, 저항 못하게 해서 마음대로 국정을 끌어가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공수처법에 숨은 의도인데 여러분 이거 그냥 방관해도 되겠나. 그래서 할 수 없이 우리 자유한국당이 몸 던지고, 다치고, 부러지면서 이 공수처법 안 된다. 이거 무너지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말 안 듣는 사람 공수처법으로 막 집어넣고, 이렇게 되면 그게 자유민주국가인가. 독재국가 아닌가. 그거 만들려고 하니까 우리는 결단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항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 지금 국회가 마비됐다. 지금 우리나라 한가한가. 그러면 선거법 개정하는 게 그렇게 급한가. 선거법 변경하지 않아서 삶이 어려워졌나. 지금 급한 것은 경제이다. 민생을 살리는 일이다. 그런데 딴 짓하고 있다. 이 정권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수사기관이 모자라서 여러분 불편한가. 수사기관이 부족해서 살아가는데 안전이 안 지켜지고 있나.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 거지, 무슨 공수처법인가. 그래서 민생을 챙기고, 경제가 살아나서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 되게 하겠다는 그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거 도저히 바라볼 수 없어서 다치고, 부러지면서 이거를 막아내려고 한 것이다. 여러분, 이런 자유한국당에 박수쳐 주셔야 되지 않겠나.
 
국회의원 중에 여성의원님 갈비뼈가 6대가 부러졌다. 이게 말이 되나. 국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여기 와 있는 분들도 우리 대변인도, 조경태 최고위원도 지금 손 다쳐서, 한번 손 들어보시라. 여기 붕대 매고 있다. 이거 말이 되나. 우리 대변인 한번 손들어 보시라. 이게 민주정부인가. 우리는 무저항으로 저항했다. 누워 있었는데 끌어내고, 붙잡아 비틀고, 이래서 다친 분들이 지금 부지기수다. 제가 대변인에게 ‘다친 것 신고 했느냐’ 신고도 안 했다고 한다. 너무 무지막지하고 그렇게 하니까, 신고도 안 한 것이다. 엄청난 피해를 당했지만, 저희는 침묵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우리 당 사람들, 50명을 고소했다. 고발했다. 이거 말이 되나. 다치고 맞은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때리고 공격한 사람, 고발하고, 고소하고 이거 민주국가 맞나. 그래서 우리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모든 투쟁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민생을 챙기겠다. 이 정부가 팽개친 서민경제, 우리가 챙기겠다. 이 정부가 방기하고 버린 이 나라의 탄탄한 안보 우리가, 우리가 챙기겠다.
 
오늘부터 저희 자유한국당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좌파독재 정권을 정말로 끌어내서 경제를 제대로 살리고, 민생을 확실하게 되살리는 그 먼 여정을 이제 시작하고자 한다. 여러분, 함께 하시겠나. 저희만 할 수 없다. 저희는 하기 부족하다. 그러나 죽을힘을 다해서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앞장서겠다. 여러분, 도와주시라. 반드시 승리하겠다. 도와주시라.
 
<정용기 정책위의장>
 
우리 고향 분들의 성원을 믿고 서울에서 좌파독재를 막아내기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고 있다. 오늘 서울역에서 시작해서, 대표님과 원내대표님이 이곳 대전역에서 하시고, 동대구와 부산까지 내려가시는 중에 대전에 들렀다. 우리 충청도 사람 입장에서 볼 때, 지난 며칠 간 국회에서 벌어진 일을 보면서, 정말 놀라셨을 거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 거다. 정말 나라 걱정하시느라 밤잠을 못 주무셨을 것 같다. 국민들을 걱정하게 만드는 이 나라의 상황을 정말 분노한다.
 
그런데 지난 며칠간, 특히 4월 29일 국회에서 벌어진 일이 무엇인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리고 거기에 무슨 트랙인가에 얹었다는 그 법이 무엇인가. 이것을 우리 고향 분들께 짧게 설명해드리고자 한다.
 
일단 ‘트랙’이라는 것은, 그 트랙에 얹으면 쭉 가는 거다. 어디로 가느냐. 파멸로 가는 것이다. 베네수엘라로 가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죽이는 길로 가는 그 트랙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좌파 독재’ 파멸의 골짜기로 가는 트랙의 움직임이 시작됐는데, 저는 그 날 있었던 일을 ‘4.29 좌파정변’ 이라고 명명을 했다. 이 정변을 일으킨 다섯 명의 주적이 있다. ‘4.29 좌파정변’의 ‘5적(五賊)’이다. 첫째가 문재인 대통령이다. 둘째가 문희상 국회의장이다. 셋째가 충청도 사람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이해찬 대표다. 그리고 김관영, 심상정. 이 다섯 명이 이 ‘좌파 정변’을 일으킨 ‘5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나. 그리고 이 정변이 가능하게 한 데는 굉장히 중요한 손학규씨도 정범쯤 된다. 또한, 좌파 정변이 가능하게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방조범이 있다. 누구겠는가. 여러분, 요즘 방송 보시는가. 잘 안 보신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유튜브는 보시는가. 언론이 눈을 감고 제대로 보도를 안 하고 민주노총이 방송을 장악해서 편파·왜곡 방송을 하니까, 이런 좌파정변이 일어날 수 있었다. 이 나라 이 땅의 언론, 제정신 좀 차리라고 언론인들을 향해서 박수 한 번 보내 달라.
 
그러면 그 날 그 사람들이 저질러서 태웠다는 법이 뭐냐. 세 개 중에 첫째가 선거법이다. 선거법은 어떻게 된 거냐. 선거조작법이다. 선거를 조작하겠다는 거다. 이 사람들이 8,840만 개의 댓글 조작, 여론 조작으로 정권을 잡았다. 여러분 다 아시지 않는가. 그리고 최근에는 청원 조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한국당 해산하라고 청원 조작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 통과된 ‘문재인 선거법’, 여러분은 이 선거법을 ‘문재인 선거법’이라고 불러야 한다. 이 ‘문재인 선거법’이 뭐냐. 선거를 조작하겠다는 ‘선거조작법’이다. “복잡해서 국민들은 이것저것 알려고 하지 마라. 국민들은 알 필요 없다. 일단 찍어라, 찍으면 무조건 결과는 좌파 합쳐 260석이다.” 이게 ‘문재인 선거법’의 본질이다.
 
그런데 여러분,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른다. 그게 아니다. 이 선거법으로 좌파 세상이 계속 이어지면, 내년 4월 이후에는 지금보다 최저임금 더 급격하게 올릴 거고, 문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정말로 경제는 폭망한다. 그렇게 소득 올려줬는데, 못 사는 사람이 잘 살게 됐나. 2년 동안 못 사는 사람이 점점 더 못 살게 되는 이런 세상이 만들어지는데, 선거법이 나하고 상관이 없나. 못 사는 사람이 점점 더 못살게 되는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가. 아니라면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사랑하는 고향의 애국시민 여러분, 공수처법이라고 하는 것을 또 트랙에 태웠다. 공수처법이 무엇인가 하면, 저번에 ‘바둑이’ 재판하는 것을 보시면 된다. 김경수 재판할 때 어떻게 했는가. 판사가 재판한 게 다 소용이 없었다. 여론몰이로 방송 앞세워 인민재판으로 ‘김경수 죄 없다’고 했다. 또 반대로 인민재판으로 죄 없는 사람도 죄를 만들 수 있는 건데, 그렇게 해놓고 말 안 듣는 판사, 성 판사는 어떻게 됐나. 기소가 됐다. 지금 그렇게 하겠다는 법이다. 판사, 검사, 경찰을 길들여서 자기들이 인민재판 하는 대로만 해라, 이렇게 하겠다는 법이 공수처법이다.
 
그런데 여러분, ‘판사, 검사, 경찰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 자영업하시는 분, 조그마한 기업을 하시는 분, 민주노총이 무법천지로 파업하고 아무리 어떻게 해도 경찰에 가면, 그리고 검찰에 가면, 또 법원에 가면, 무조건 ‘귀족노조’ 민주노총 편이 되어서 그렇게 수사하고 재판하는 그런 세상을 원하시나. 문재인 정책 ‘소득주도성장’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면 가짜뉴스 퍼트렸다고 집에 쳐들어와서 영장도 없이 잡아가는 그런 세상을 원하시나. 그런 세상을 원치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이 문재인 정권 ‘스톱’시켜야 한다.
 
끝으로 저는 충청도에서 나고 충청도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이 정권에서 정말로 모욕감을 느낀다. 모욕감에 치가 떨릴 정도다. 이 정권의 장관 등 그 높은 자리를 다 해서 충청도 출신이 딱 한 명이 있다. 자유당 때도 이런 적이 없었다. 충청도 알기를 정말 어떻게 알면 이렇게 하겠는가. 그리고 무슨 대전시 곳곳에 예타 면제 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어쩌고 잔득 써 붙여놓고, 시장과 구청장들은 정말 낯도 두껍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우리 대전보다 인구도 적은 광주도 예타 면제가 아니라 일반 사업으로 했던 것을, 그게 뭐 대단하다는 건가. 그런데 그 금액이 얼마인가. 7천억원이다. 충남은 얼마인지 아시는가. 충남은 9천억원이다. 그런데 ‘바둑이’ 김경수가 있는 경남에는 예타 면제 사업 얼마나 해준지 아시나. 4조7천억원 해줬다. 우리 충청도 알기를 뭐로 알면 이런 식으로 차별하겠나. 그러면서 세종시에 집무실 짓는다고 하고, 또 그것을 지역 언론들은 쓰고 있다. 아니 집무실을 만들어 놓으면 뭐 하나. 오지도 않을 것을. 광화문에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대선 때 공약하고 그것도 안 지키는 사람이 세종시에다가 멀쩡하게, 뭐 자기 돈이 아니니까 그렇기는 하다만, 건물만 잘 지어놓으면 뭐하겠다는 건가.
 
게다가 지금 공주보, 세종보를 허물겠다고 하는데, 왜 충청도부터 허무냐고 했더니, 조사평가위원이라는 사람이 모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했다. 다른 곳에서 하면 반발이 세서 충청도부터 허물겠다고 했다. 여러분, 선거 때마다 재미나 보고 이용만 하고, 이런 사람들을 계속해서 충청도에서 믿어주고 밀어주면 안 되지 않겠나. 그래서 문재인 ‘스톱’하라는 것, 충청도식으로 하면 ‘그만 좀 혀’ 이게 아니겠는가. ‘그만 좀 혀!’ ‘문재인 그만 좀 하라’는 거, 이게 충청의 민심이 맞는가. 제가 끝으로 구호 한 번 외쳐 보겠다. ‘문재인’ 하면, ‘그만해!’ 크게 한 번 해 달라. 문재인! 그만해!
 
\na+;2019. 5. 2.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정용기, 대전시, 문재인정권심판, 경제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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