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랜드게이트의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대대적으로 손혜원 구하기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표창원 의원은 최근 썰전에 출연하여 야당대표에 대해 억지의혹을 제기하며 명예훼손에 가까운 발언들을 늘어놓았다.
신당동 건물이나 성남토지에 대한 의혹제기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충분히 설명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손혜원 구하기용 물타기를 위해 무리하게 다시 의혹을 끄집어낸 것이다.
신당동 건물은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소유했던 건물이고 중구 국회의원이 된 이후 지역구내 건물을 소유하는 것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매각한 것임을 이미 오래 전에 소명한 바 있다.
또한 표창원 의원이 나경원 대표가 성남에 토지를 가지고 있다며 또 다시 투기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는 사실관계도 맞지 않는 악의적 주장이다. 성남의 토지는 나경원 대표가 결혼 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남편이 상속받은 것이다.
제1야당 원내대표를 향한 물타기와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며, 손혜원 구하기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면서 손의원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여론의 비판이 거세고 추가의혹들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입을 닫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를 보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청와대 비서실에 내려줬다는 ‘춘풍추상’(春風秋霜) 액자가 가장 필요한 곳은 민주당 당사인 것 같다.
향후 이런 식의 악의적 음해와 물타기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법적책임 등 강력대응 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무엇보다 집권 3년 차에 공과 사도 흐릿하게 만들어 버리는 민주당의 행태를 보며 정권의 도덕성에 벌써 노안(老眼)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손혜원 게이트 만큼은 국민이 씌워주는 국정조사와 특검이라는 돋보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na+;2019. 1. 28.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키워드 : 손혜원 랜드게이트, 민주당, 표창원 의원, 신당동 건물, 성남토지, 의혹, 공과 사, 국정조사, 특검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