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운영시간 연장한다. - 3월 11일(월)부터 월~목 오후 8시까지 일반자료실 연장 운영 - 도민 역량강화와 포용적 개방 공간으로 거듭나는 도서관 기대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11일(월)부터 일반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8시까지 연장한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구직자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현재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일반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게 되었다.
도서관은 운영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개인 역량강화의 문화 공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정보접근 및 이용이 확대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1층과 지하에 위치한 북카페와 매점도 도서관의 일반자료실 운영시간에 맞춰 오후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난해에는 도서관 개관 원년으로 역할을 다 했다면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도서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면서, “도민들과 함께 읽고 새롭게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경남대표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 연장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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