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폐막 - 8일(월)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폴리텍홀 - CNC/밀링 등 47개 직종에 441명 출전...181명 수상(금 48명, 은 47명, 동 48명, 우수 38명) -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금메달 8개로 ‘종합 우승’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월)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폴리텍홀에서 입상선수․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는 CNC/밀링 등 47개 직종에 441명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합 속 기량을 겨룬 결과 금메달 48명, 은메달 47명, 동메달 48명, 우수 38명 등 총 181명의 우수 기능인을 배출했다.
대회 우수선수육성기관으로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8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2위), 삼천포공업고등학교(3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상금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과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울러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수상한 경남대표 선수들에게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경상남도 기능인의 저력을 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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