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9년도 신규 어업인 후계자 합동교육 개최 - 4.22.~23. 경남 내 신규 어업인 후계자 227명 참석 - 신규 어업인 후계자를 위한 사업 추진 설명 및 영어 정착 교육
경상남도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발굴하여 유능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경남지역 신규 어업인 후계자 227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합동교육을 개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제도 및 사업 추진 요령’, ‘어업 허가·면허 제도의 이해 및 어선 거래 요령’, ‘농신보 이용절차 및 어업인들의 금융자산관리’, ‘어업인의 근 골격계 질환 예방’, ‘어선의 안전운항 및 관리 요령’ 등이다.
이번 교육생은 지난 2월에 ‘2019년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자 모집’에 지원하여 3월에 전문 심사위원회의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해양수산부로부터 육성 자금을 배정받아 수산업 경영인의 자격을 갖춘 청년 어업인이다.
선정된 어업인들은 영어기반 조성 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을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등으로 영어기반 조성 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노영학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신규 어업인 후계자 합동교육으로 영어 정착교육, 어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유능한 수산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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