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봄철 맞아 완산수영장의 노후화된 로비 등 리모델링 공사 추진
○ 전주시가 봄철을 맞아 완산수영장 로비와 안내실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바꾸기로 했다.
○ 시는 오는 4월까지 완산수영장 로비와 천정, 안내데스크 등을 리모델링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완산수영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1급 수영장으로 지난 2004년 3월 개관이후 각종 전국대회와 도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으로 전주시민들의 체육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하지만, 로비와 안내실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 이에, 시는 노후화된 로비와 안내실 등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불필요한 동선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 기존 덕진수영장에 도입된 전자출입시스템(남·여 탈의실 사물함 전자키 방식)을 완산수영장에도 구축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 동시에, △경영·다이빙풀 트렌치 보수 △안전(휠체어)통행로 설치 등 시설 기능에 대한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 시는 공사가 본격화되는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는 완산수영장을 임시휴장 할 예정으로, 오는 5월로 예정된 2019년 전국소년체전 일정에 앞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이 시민체육증진 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공간이자, 전주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체육산업과 281-2937 >
첨부 : 완산수영장 로비, 시민휴식공간 된다!.hwp(8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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