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올리고, 경제부담 내리고’ 전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 전주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환자를 돌보는데 사용되는 조호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생활·안전 용품 등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등록대상자에게 손발지압기와 식사용 앞치마, 파스를 지원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자에게는 영양제와 낙상방지용품(매트,스프레이,양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주시로 돼있고 치매로 진단받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연 1회 신청가능하며, 지원대상자나 가족이 전주시치매안심센터(중앙동 소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또한 치매로 진단받았지만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대상자의 경우에도 치매질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제출할 경우 치매대상자로 등록돼 조호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조호물품 신청 시 필요 서류는 본인 신청시 신분증, 가족 신청 시 위임장 및 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063-281-6248, 281-6292~5)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사업 △가족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병·의원 32개소와 협력해 치매조기검진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04>
첨부 : 전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hwp(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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